"반역자에게 죽은 아발론의 옛왕이 훗날 동토에서 다시 태어나 그루터기를 이끌리라"


황금나무의 예언을 아는 멀린은 이걸 희망삼아 





자신의 심장과 영혼을 바쳐 그루터기를 살려내고 악마가 되어 천년동안 예언의 아이를 기다림


예언이 존재하기에 그루터기 마을 자체가 탄생했다고 볼수있음


멀린은 이미 천년전부터 옛왕을 따르고있었던거임

즉 모르가나는 태어나기도전부터 "그루터기를 이끌고" 있었음








반역자의 낙인을 새긴 여인이 동토에서 오리라




여인은 악마에게 영혼을 바치고, "모든 생명"을 죽일 힘을 얻을지니


= 타기리온이 황금가지로 두른 "모든생명" 그리고 "자기자신"




세계는 인류의 종말을 대가로 그녀를 택하리라

= 최후의 인류인 모드레드의 죽음으로 인류는 종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대적자로 택하고








반역자에게 죽은 아발론의 옛왕이 훗날 동토에서 다시 태어나 그루터기를 이끌리라

= 모드레드에게 함께 그루터기를 지키자며 마지막으로 마음을 이끌어주었으며



= 낙원문을 통해 살아남는 10명의 아이들을 보내도록 노력하였으며






"황금나무의 예언에 인과 따위 아무런 의미가 없어."

"그저 세계의 정해진 결과만을 알려주고 있을 뿐"







"그루터기의 악마에게 심장을 잃을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