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클래스지만 딜량의 대부분이 스트라이커와 레인저인 소환수들에게 몰려 있는 만큼 4코스트 스나이퍼라기보다는 총합 4코스트짜리 레인저+스트라이커 종합선물세트라 생각하고 굴려야 하는 유닛
그레텔(스트라이커)의 체력은 100레벨, 리액터가 없는 경우 대략 3만 6천 정도고 110레벨, 리액터가 있는 경우 7만 5~6천 정도
측정 방법은 연습에서 공격 계수 확인을 켠 뒤 그레텔의 체력 바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받은 공격 계수의 총합/그레텔의 체력 바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걸린 시간(초)로 나눈 결과
(ex. 110레벨, 리액터가 있는 경우 기준 그레텔의 체력 바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 받은 공격 계수의 합은 5천*14+1만5천+2만으로 총 10만 5천, 걸린 시간은 39초이므로 그레텔의 원래 체력을 A라 할 때 39초 동안 그레텔이 받은 데미지의 총 합은 10만 5천=A+0.39A
즉, A=10만5천/1.39=75,539.568...)
4코스트 스트라이커인 시엘의 체력이 110레벨 기준 83732, 재무장 오르카가 78624, 재핑챙이 68818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7만 5~6천 가량의 체력은 상당히 높은 수치이긴 하지만 150레벨 브리트라를 상대로 실험해 본 결과 탱킹 성능은 2코스트라고 보기엔 어려울 것 같음
해당 실험 결과 요약본: https://arca.live/b/counterside/104968713
헨젤의 경우 오늘도 맞는갑(서포터)를 3분간 프리딜한 결과 총 피해량이 2,147,695로 2스윞+2메이즈 공속셋 리벳(리더 없음)의 총 피해량이 1,848,764, 디피지피 블레이즈 관리국 총병의 총 피해량이 2,064,063임을 감안하면 나름 합격 수준인 2코스트 레인저
다만 소환수의 경우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장비 능력치를 받을 수 없는 만큼 고점은 저 둘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음
(추가로 그레텔의 경우 총 피해량이 대략 100만 가량, 루시드는 메스충 기준 60만, 탱스충 기준 33만 정도)

종합하면 말뚝딜 기준 딜량은 기존 4코스트 스나이퍼 중 최강으로 꼽히는 케오린과 아그네스의 80% 정도에 서브탱킹도 가능한 올라운더 유닛
다만 케오린은 인플레에 밀려 최근 채용률이 전성기에 비해 급감한 상태고 아그네스는 화력도 화력이지만 20% 방깎이라는 유틸 덕에 주로 채용되는 유닛인 만큼 상기한 두 유닛보다 화력도 밀리고 유틸도 밀리는 루시드를 굳이 리액터를 주면서까지 사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지는 의문
지금은 루시드의 소환체들이 카운터, 메카닉, 솔저 중 그 어떤 유형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점 덕에 브리트라 레이드(130레벨 이상)의 정신나간 디버프를 회복량 감소 이외에는 전혀 받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브리트라 레이드에서 공무원 수준으로 굴려지는 중
물론 각시윤이나 진보라처럼 없으면 원펀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라서 필수 유닛까지는 아님
그 외 다른 컨텐츠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본 적은 없음

업받아도 고민되는 캐였지만 이제는 업받으면 무조건 쓸듯

레이드 같은 곳에 종종 쓰이긴 하는데
키우는 건 굳이?

가슴이 이쁨

젖

리액터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나? 싶은캐릭

난 지금도 브리트라에서는 계속 쓰는데 이목적으로만 쓸거면 굳이 리엑터까지 달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소환수 역시 장비 영향을 같이 받기 전까진 얘가 메이저급이 될 일은 없을 것 같음...

진짜 브리트라 탱킹 원툴

브리트라 탱 원툴인데 생각보다 딜 괜찮았음

100따리만 써봤는데도 레이드에서 이렇다 할 딜러가 없으면 얘도 꽤 좋음. 스충셋만 대충 줘도 탱딜을 다 하기 때문에 원펀 덱에 섞어 쓸 수도 있음
건에서는 업 받으면 쓴다 정도인데 소환수 헨젤(뮤탈 닮은 애)가 공중수저인데 딜이 쎄서 어지간한 각성 유닛 제끼고 헨젤이 딜량 1등 먹는 일이 종종 나왔음. 요즘은 100렙따리로는 어림없는 소리긴 한데 아마 리액터 받고 업이면 그레텔 딜1등 볼 수 있을듯?

상대방으로 딱 한번 봤는데 나쁘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