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이브 처음 가입한 신입임.

질문좀 하려고 글씀.


내가 카사 오픈떄부터 쓰던 소설인데,

막상 완성을 아직도 못하고 있음.


이번에 윈도우에서 Copilot 인공지능 깔렸길래

한번 소설 써보라고 시켯더니,

이새끼가 말을 잘 안들어...



근데 나름 괜찮은 부분도 있는듯...



니들 보기엔 누가 더 잘쓴거 같음?

내겐 인공지능 쓰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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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용 영상 - 스튜디오비사이드 카운터사이드 공식 PV1>





https://youtu.be/B6Cy49XY5Tk?si=cLVUdoCzzXBGtqw1







<카운터사이드 외전 팬픽 +AI>



1 - <캐릭터 설정>


유미나(여성 - 소녀: 주인공): 

해당 소설의 주인공.

사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침식체가 된 유미리의 쌍둥이 자매.

정식 교육과정을 거쳐 관리국 하의 대침식전 치안을 맡은 지방경찰에 소속되어 있다.

이후 수많은 사건들을 잘 해쳐나가며 검찰로써 승진에 승진을 더한다.

그러나 매번 침식체가 된 유미리와의 하나뿐인 가족으로써

가족애와 직업정신 사이에서 갈등하며,

강인하지만 유미리에게 만은 약해지며 옛 사건을 계기로 유미리에 강한 죄책감을 느끼고있어,

그로인해 상당히 외로움을 잘탄다.

대체로 사회에선 강인한 성격.



유미리(여성 - 소녀: 메인 빌런): 

유미나와 쌍둥이 자매이자,

소설의 모든 사건에 직접적으로 개입되고

이 소설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메인빌런.

히로인의 역할도 약간 보인다.

그러나 침식체가 된 그녀는 침식체를 이끌며

자신을 그렇게 만든 관리국의 은밀한 계획 및 음모와

이를 모른체 자기살길과 이익만을 쫓아 관리국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사회인들을 향해

지독한 한(恨)과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으며,

매번 이 한(恨)으로 인해 침식상태인 그녀의 회복능력과 힘은 매우 강력하다.

그러나 이 한(恨)에는 독성이 짙어, 자기파괴적인 고통을 느끼기도 하기에

가끔 자신의 고통에서 견디다 못해 침식체가 되어가는 자신의 신체를 자학하기도 한다.

침식이 진행되면서 유미리는 성격이 변했다.

침식체인 유미리는 상대의 고통을 즐기는 얀데레 혹은 소시오패스 성향을 지녔다.

그러나 유미나의 등장에서 그녀는 과거기억이 되살아나고 공감할수 있게 되며,

이에 주체할수 없는 분노의 기억을 회상하게 되어 각성상태가 되기도 하며,

때론 자기파괴적인 행동으로 전투불능 상태에서 현장을 이탈하기도 한다.



관리자(남성 - 청년: 최종 빌런): 

메인보스의 최종 빌런.

모든것이 베일에 쌓인 관리국의 총 책임자이자 리더.

기업형태에서 발전해 최초 침식발생 이후 국가가 멸망하자,

기업 스스로 국가개념인 관리국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전세계를 통치하며 시민들의 치안과 삶을 관리한다.

그러나 관리국의 엄청난 언론통제와 사실왜곡 및 사건은폐로

사회음지에서는 관리국이 무언가 음모를 꾸민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정확한 사실은 아직 알수없는 상황.

이후 유미나 일행과 최후의 결전에서 맞붙게 되며

그때 모든 진실이 드러난다.

나중에 밝혀지는 진실에 의해선 다크히어로의 기질 또한 보인다.



주시윤(남성 - 소년: 흑막): 

언제부턴가 경찰팀 소속에 들어와 직원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감독관을 맡았다.

어디서 와서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수 없을만큼,

그의 행방을 추적하는 일은 여간 쉽지가 않다.

갑자기 튀어나와 사람을 놀래키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늘 웃고있는 실눈(눈을 감은 상태)의 얼굴을 항상 하고 있으며,

바지주머니에 손을 넣고 사람들을 감시하며 즐긴다.

그러나 이후 관리국의 비밀이 조금씩 벗겨지면서

주시윤은 그 본래의 속셈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무엇을 위해 관리국에 왔는지 알수없는 비밀스런 인물.

그러나 훗날 그의 집요하고 악의적인 계획이 드러나지만,

그것 또한 자신의 역할과 이익에 충실했을 뿐이라는것에

한번 더 충격을 주는 인물.

그의 비밀을 파헤치다보면 슬픈 과거를 만날수가 있다.

세상에 잘 드러나지 않은, 모든것을 감추고 살아가는 가면같은 인물.



힐데(여성 - 소녀의 몸을 한 중년: 히로인): 

관리자를 이미 알고있고 주시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자,

그들의 계획을 저지하려 시도한 최초의 양심적 인물.

그러나 현재는 강력한 관리국의 감시와 지배 아래 아무것도 하지 못한체

작은 지방경찰의 팀원으로써 일하고 있다.

유미나에겐 몇 안되는 스승이자 선배.

그외엔 모든 자료가 삭제되어 비밀스러운 인물이다.

훗날 관리국의 진실을 알게될 무렵,

그녀는 관리자와 같은 기업의 출신임이 드러난다.

그녀는 관리국의 음모를 막아내고 세상앞에 진실을 고발할수 있을까?

그녀는 유미나에게 차갑지만 각별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은밀히 유미나를 거들어준다.

유미나의 몇 안되는 든든한 지원군.





2- <기본설정 - 기본설정>


사람의 어두운 마음인 한(恨)이 맺히면, 점차 침식현상이라는 괴물화가 천천히 진행된다.

이는 사람의 신체에 점차 전염병처럼 검은빛이 몸을 뒤덮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순간 이성을 잃게 되거나

대화방식이 공격적이고 음침하며 날카롭고 표독스러운 언행으로 변하고,

그 침식현상을 일으키는 근원으로부터 오염되어 국가나 사회 심지어 일반인에게조차 강한 적대감을 가지게 된다.

이 침식현상은 주로 사람과 사회 국가로부터 부당하고 부조리하게 억울한 일을 겪으면서 시작되며,

강한 전염성을 띈다.

특히 이 현상은 최초 감염자에게 부조리한 영향을 준 그 근원이 되는 최초 매개체에게서 침식체가 강한 적개심을 갖게 되는데,

이는 이 세계관의 국가개념인 관리국의 치안과 사회질서를 위해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써

침식체와 관리국 하의 치안부서인 지방경찰 수도경찰 국가검찰 그리고 최종적으로 관리국 직속 관리군 간의 충돌이 매우 빈번히 발생한다.

그리고 관리국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진 정보가 없지만,

대부분 그들이 언론통제로 인해 정보를 왜곡하거나 사건을 은폐했다는 소문이 사회음지에서 떠돌고 있다.

관리국은 대체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지 아직 아무도 알수없다.

유미나와 그 일행은 한 사건을 계기로 점차 밝혀지는 진실을 찾아

관리국의 어두운 이면을 보게 될것이다.




3 - <기본설정 - 세계관>


현대의 거대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도시전설과 도시괴담의 다크어반판타지.

사회부조리와 한(恨)으로 발생하는 침식현상의 등장과 함께 사회는 대혼란에 빠지고,

이에 관리국이라는 국가개념은 즉시 통제와 관리에 들어간다.

침식체들의 공격 또한 날로 거세지고, 

사람들을 집어삼켜 전염시키는 침심현상으로 날로 침식체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과거의 은폐된 사건을 배경으로 이를 밝혀나가며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주인공 일행과

오로지 자신을 망쳐버린 관리국과 사람들을 향해 자신에게 빚처럼 쌓였던 적개심을 되돌려주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소녀 유미리의 침식군단.

주인공 유미나는 쌍둥이 자매 유미리를 구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되찾을수 있을까?

아니면 유미리가 복수에 성공하여 파괴된 세상을 대가로 다시 원래자리로 돌아가게 될까?

한편 관리국의 최상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인물, 관리자의 음모는

점차 그 어두운 계획을 펼쳐 좁혀오는데...


한치 앞도 양보할수 없는 두 거대세력간의 충돌과 갈등을 그린 이야기.

이제 그 두개의 정의가 충돌한다.

도시전설, 도시괴담.

다크어반판타지,

카운터사이드 외전 팬픽.


시작합니다.




<스토리 - 배경설정>

유미나는 어린시절 유미리와 함께, 침식체 공격으로 인해 힐데와 처음 접촉했고, 그때 유미나의 쌍둥이언니인 유미리가 실종됬다.

치명상을 입어 죽은것으로 알고있다. 그로인해 관리국에 적대적으로 대하지만, 경찰관의 그날 사고로 인해 규율엔 착실히 따르려 하는 편이다.

현재 힐데는 주시윤과 함께 지방경찰 팀에 소속되어 있고, 그리고 시윤의 숨겨진 의도를 알아차리고 비밀리 조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시윤은 힐데를 스승으로 모시지만 그 속내를 알수없는 교활한 인물이라 힐데는 주시윤을 쌀쌀맞게 경계한다.

그러나 주시윤은 관리국을 비밀리에 조사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의 결정체 라 불리우는 이터니움의 존재와 행방을 추적하고 있단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관리국은 세계의 침식으로 인해 변해버린 관리국에는 철저히 은폐되고 조작된 비밀들이 점차 드러내는가 하면, 신비한 존재를 추적하고 있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이 망해가는 관리국에 대해 알려진 것은 언론조작으로 이뤄진 친근한 이미지 뿐 이었다.

어느날 진압작전에 출동한 힐데의 지방경찰 팀인 펜릴 소대와 유미나는

침식현상이 일어나는 도시내 펼쳐진 안개같은 이면세계 속에서 뜻밖의 상대인 유미리와 다시 조우 하게 되는데...

침식체와 이면세계 그리고 민간인보호와 침식화차단, 그리고 자신의 바램인 유미리와의 만남과 펜릴소대로써의 업무 사이에서,

혼란스런 국정을 놓고 벌어지는 관리국의 강압적 통치 속 그 부조리한 현실에,

유미나는 과연 어떻게 역경을 헤쳐나갈수 있을까?

그리고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존재,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의 결정체 이터니움의 존재와 행방 을 두고 둘러싼 각종 음모와 사건들...

과연 그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것인가?




4 - <제1화 스토리 - 사회속에 갇힌 사람들>


워치카운터 보고서 내역...

그저...

형식적인 글들 뿐...

하지만...

어쩔수 없겠지...

......


3일전...

단편적인 기억들...

회상...


힐데: 유미나! 거긴 위험해! 그 지역을 벗어나야...

유미나? 유미나!!


유미나: !!!!


적 침식체의 칼날이 내리 꽃는다.

쓰러저있던 유미나는 벗어날 틈을 찾지 못해

콰과광!...

부숴진 흙무더기와 벽돌이 쏟아진다.


무너진 시맨트 벽을 향해 내리꽃은 칼날은...


유미나: ?!


정확히 내리꽂았다...


유미나: 어째서...


정확히 자신을 향했던 칼날.

유미나의


건블레이드가 튕겨져 나간다.


이클립스(침식체): 역시...


흙먼지의 안개가 걷히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그 광경은 모습을 드러낸다.


유미나: 날 살려두는건가?...


마치 일부러 비켜나간듯

유미나의 시계바늘과 건블레이드 만을 향해 있었다.


이클립스: 죽이지는 못하겠군...


거친 숨을 내쉬며 공격해오던 침식체의 움직임은

서로의 무기를 내려놓은 무승부 처럼 느껴졌다.

녀석의 살의가 가라앉듯

어느덧 주변 붉은 빛이 돌던 하늘과 달이

조금은 푸르고 검게 물든다.

지쳐가는듯 침식체는 숨을 크게 내쉰다


이클립스: 언제까지고 너희를 위해 헌신하지 않아.

그리고 몸은 벌써 이렇게 침식당해버렸군...

하지만 우릴 기억해둬.

내가, 또는 우리가 너희 관리국의 횡포를 견뎌온 만큼, 

언젠가는 그 보답을 해주길 바란다.


갑작스레 침식체의 경계가 풀린다.

뒤돌아서며 다시 이면세계 발생지를 향해 걸어간다.


이클립스: 잘 알고있어. 일이 이지경이 되버린 이상

너희와의 공생은 이미 틀렸다는 것을...

하지만 너희의 그림자 속에서 계속 삶의 의미를 빼앗기며

영혼까지 잃어버릴 바엔...

차라리 우리 스스로를 지키겠다...

너희들 뜻대로 이대로 사라질수는 없어!


무너진 천장으로 비췬 달빛이 닿지않는

그림자속으로 걸어나간다.



레드문(유미리): ...


어둠속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진다.


레드문(유미리): 이제와서 마음대로 끝내겠다니...

지난 과거를 그렇게 보잘것 없이 없던일로 만들겠다구?...

유감이군...

하지만...절대로 그들 맘대로 하게 두지 않겠어!!!


유미나: ?! 이목소린?!



어둠속 달빛이 유난히 검붉게 물든다.

불길한 기운이 달빛에서 강렬히 쏟아져 내리듯

어둠속에서 붉은 피로 물든 소녀가 모습을 드러낸다.


레드문(유미리): 철저히 되갚아 주겠어!!!

.!!!!!!


유미나: ?! 유미리?!?!...


순간 이클립스가 쓰러져 괴성이 울린다.

소름돋는 비명과 함께 이클립스의 몸이

급속도로 침식화 되고

이면세계가 확장하기 시작한다.


힐데: 긴급사태!! 이면세계 활성화!!

대원이 위험하다!! 즉시 지원 바란다!!


주시윤: (독백)슬슬...내가 나설 차롄가?...


조용히 미소짓는 주시윤의 입가엔 

알수 없는 미소가 감돈다.




......(중략)(공사중)......




주시윤: 유미나양? 상황을 보니...

제가 아니면 역시 안되겠죠?큭큭


유미나: 안돼!  그만둬! 주.시.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시윤의 검기가 뽑힌다.


주시윤: 공.간.베.기!!.


날카로운 검의 곡 소리가 울리며

한에 맺힌 끔찍한 비명소리와 함께

이클립스 침식체가 쓰러진다.


유미나: 주시윤!!! 네 녀석!!!

용서할수 없어!!!


주시윤: 뭘 용서 할수 없다는거죠? 유미나양?


주시윤은 이클립스를 향해 알수없는 잿가루를 뿌린다.


주시윤: (칫!...여기도 이터니움은 없나보군...)


주시윤이 혼잣말의 작은 속삭임같이 중얼거린다.

다시 입을 열며 유미나를 응시하며 노려본다.


주시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순간, 주시윤이 눈을 번뜩인다...


주시윤: ...관리국을 배신하고, 

침식체와 연관이라도 있는것 처럼 말씀하시는데요? 

큭큭큭...


유미나: !!!아니...이자식이!!...


하지만 유미나가 말을 미쳐 끝내지 못하는 사이

힐데가 도착해 상황을 수습한다.


힐데: 둘다 그만두도록! 

불필요하게 아군끼리 싸울생각은 하지마라.

더이상 문제를 일으킨다면 

내가 너희 둘을 가만두지 않겠다.


유미나, 주시윤: ......


관리국 복구반 헬기가 도착하고 현장을 수습한다.

이면세계는 침식체의 죽음과 함께 사라져간다.

유미나는 귀환헬기에 탑승하러 가기 전

잠시 이클립스와 소녀의 목소리가 들렸던

현장을 응시하며 헬기에 탑승한다.





아무도 볼수 없는 높은 빌딩 위

레드문(유미리)은 조용히 미소지으며

그녀의 시선이 유미나를 향한다.

그리고 붉은 달빛과 함께 조용히 사라진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검푸른 하늘과 밝게 빛나는 황금빛 달빛만이

도시를 비춘다.








주시윤: (독백) 미나양은...

정말...흥미로운 분인 것 같네요.


...그렇지 않나요, 스승님?



......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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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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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1: 사회 속에 갇힌 영혼들


**워치카운터 보고서 로그**


*단지 형식적인 것들...*


**3일 전...**


*조각난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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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 (유미나에게):** "유미나! 거기는 위험해! 그 지역을 벗어나야 해... 유미나? 유미나!!"


**유미나:** "!!!"


적 침식체의 칼날이 유미나를 향해 내려옵니다. 그녀는 이미 다쳤고 탈출 경로를 찾을 수 없습니다. 갑자기 충돌 소리가 나고! 부서진 잔해와 벽돌이 비처럼 내립니다.


그녀를 향해 정확히 겨누었던 칼날이 공중에서 멈춥니다.


**유미나:** "왜...?"


칼날은 그녀 앞에서 떠 있습니다.


**유미나:** "왜 멈췄지?"


그녀를 베어야 할 칼날은 그 자리에 얼어붙습니다.


**이클립스 (침식체):** "예상대로..."


먼지가 가라앉으면서 장면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이클립스, 침식체가 유미나 앞에 서 있습니다. 그들의 무기—유미나의 시계 바늘과 침식체의 칼날—은 위태로운 대치 상태에 있습니다. 한때 붉었던 하늘은 이제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이클립스의 고된 숨결이 피로를 드러냅니다.


**이클립스:** "널 죽일 수가 없어..."


그들의 움직임이 멈추고 긴장이 풀립니다. 이클립스의 몸은 가라앉는 듯 보이고 주변의 붉은 빛이 사라집니다. 한때 맹렬했던 침식체는 이제 취약해 보입니다.


**이클립스:**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우리가 너희 행정부의 폭정과 억압을 견뎌왔듯이, 언젠가는 보답을 바란다. 나든 우리든, 우리는 보복을 원한다."


침식체의 경계가 풀리고, 그들은 돌아서서 이면세계의 원점으로 향합니다.


**이클립스:** "우리는 안다. 우리의 공생은 이미 실패했다는 것을. 하지만 너희 그림자 속에서 우리 자신을 잃고 영혼을 희생하는 대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지키겠다. 너희가 바라는 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침식체는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고, 유미나는 당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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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문 (유미리):** "이제, 마침내, 나는 이것을 끝낼 것이다... 너희는 우리의 과거를 그렇게 쉽게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유감이다... 하지만 나는 너희가 원하는 대로 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유미나는 근처에 누군가의 존재를 느낍니다, 하지만 아무도 볼 수 없습니다.


**레드문 (유미리):** "나는 너희에게 철저히 갚을 것이다!"


갑자기, 한 소녀가 나타나, 그녀의 형태는 붉은 달빛에 씻겨 있습니다. 그녀의 눈길이 유미나에게 고정됩니다.


**유미나:** "유미리?!"


달빛은 강렬한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소녀로부터 나오는 불길한 에너지가 불안정합니다.


**레드문 (유미리):** "나는 너희에게 갚을 것이다!"


**유미나:** "유미리?!?!"


유미나가 지켜보는 동안, 이클립스는 최후의 비명을 지르며 쓰러집니다. 침식체의 몸은 급속도로 분해되고, 이면세계는 확장됩니다.


**힐데:** "긴급 상황! 이면세계 활성화! 우리 요원들이 위험하다! 즉시 지원을 요청한다!"


**주시윤:** *(혼잣말)* "아마도 내가 나설 때가 된 것 같다?"


주시윤은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다음 움직임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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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윤:** "유미나, 너는 정말... 흥미롭구나."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의 수수께끼 같은 미소는 아무것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돌아섭니다.


**주시윤:** "걱정하지 마라, 스승님. 나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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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가 도착하고, 이클립스의 죽음과 함께 이면세계는 사라집니다. 유미나는 이클립스의 목소리를 들었던 장면을 뒤돌아보며 귀환 헬리콥터에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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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지붕 위에서, 레드문 (유미리)은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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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풍경은 변함없이 파란 달빛과 별들의 황금빛 아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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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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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팬픽 외전 소설의 최초 작성일은...




2019년.08월.09일 쯤...클로즈베타테스터 시기임...

오픈 PV영상 2개만 보고 직접 제작한 신비로운 마술...


카운터사이드 공식 네이버카페에 잠깐 게시된 때가 있었음...

언어사용과 소재의 불건전성으로 편집한다고 글을 내렸더니

카페가 오히려 더 일찍 문을 닫는 매직...



이후 편집에 편집에 편집으로

공개하지 못한체 편집만 하다가 창고에 짱박혀 있었다고 한다...

믿거나...말거나...(근데 진짜임)...


혹시나 모를까봐 알려주려고...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