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빨아주면
클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잠깐이라도 널 안 빨아주면
클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
나는 흐르려는 애액을 참고
터지던 봇물을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터지던 봇물을 어렵게 누르고
그래,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
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빤양갱, 빤양갱
내가 빨고 싶었던 건, 달디단, 빤양갱, 빤양갱이야
내가 빨고 싶었던 건, 달디단, 빤양갱, 빤양갱이야
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빤양갱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달디단, 빤양갱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빤양갱, 빤양갱
내가 빨고 싶었던 건, 달디단, 빤양갱, 뻔양갱이야
내가 빨고 싶었던 건, 달디단, 빤양갱, 뻔양갱이야
관힙원탑 김개운의 달달한 펠라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