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하면 원래 장충동이 유명하긴 했는데, 요새 프랜차이즈 족발집들의 맛도 많이 상향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카운터사이드의 전통으로는 '불족발' 이 유명합니다. 한창 카운터사이드 운영이 위태로울때 유저들이 불족발을 먹으며 게임에 대한 장례식을 치른 적이 있어서.. 저는 못 가봤지만 서울 홍대쪽의 '족발귀신' 이라는 음식점의 족발이 그렇게 맛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매울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꼼장어는 저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ㅠ
아직 어느 지역에 숙소를 예약하고 거점으로 삼을지는 고민 중입니다.
그래서 한국에 있는 친구가 yongin지역에 살았을 것이기 때문에 흥미를 가졌어.
작년에는 7월과 9월에 한국에 가서, 서울(동대문)이나 선릉 근처에서 숙박하고 그 주변을 관광했어.
또 수원역에도 놀러갔어요.
사실 부산쪽도 가보고 싶지만 인천국제공항에서 너무 멀고 다음에 한국에 갈 때는 2일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서울이나 인천에서 멀지 않은 지역에서 재미있는 곳을 찾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