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용이 이 세계관에는 카사로 치면 침식재난같은게 있는데 

특이한게 이 침식재난이라는게 한 인간의 의식에 잠복해있다가 어느순간 터지는건데 

이 현상이 터질때나오는 현상이 인간이 가지고있는 의식에 영향을 받아서 동화와 비슷한 형태로 발현이 되고 

이걸 해결하려면 이 침식재난에서 살아돌아온 인간만이 가지는 능력으로 대응할수밖에 없음 


대충 이런 내용인데 이 소설 특징이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존나 많고 그게 피해자시점으로 주로 묘사가 되다보니까 

진짜 손에 땀을 쥐면서 보게됨



이거 보다보면 그 왜 동화중에 어린애들이 보기좋게 자극적인부분 다 잘라내고 각색해서 나왔다는거 많잖음 

그거랑 반대로 동화를 존나 씹자극적으로 표현해놔서 취향에 맞았었음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