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중딩까진 연이 아예 없엇고 친구중엔 오타크 잇긴햇음

근데 걍 ㅋㅋ 뭐래노 씹덕쉑 지만아는얘기하죠? 이런 느낌이엇고


고딩땐 틀협지랑 틀내나는 만화책 좀 읽엇는데

차를마시자 도쿠로올시다 엔젤전설 이런거나 블랙라군같은 그래도 개씹덕이랑은 거리 좀 잇는 만화책이나 좀 보다가

솔까 이때까진 오히려 싫어하는 편이엇음 학교에 럽폭있었는데 저병신ㅉ 지랄하네 개나대네 이런 스탠스에 가까웠으니까


졸업하고 폰겜하다가 보니까 퍼즈도라 좀 깊게하고

데차는 걍 라투디 첨 나올때라 신기해서 좀 하다 지우고 그랫는데

컴겜도 십덕류는 아니고 걍 옵치 롤같은 인싸픽이랑 마영전(이때까진 그래도 야겜보단 그냥 액션겜에 가까웟음)이나 좀 햇고


그러다 군대가니까 또 그 쪽이랑 연 끊겨서 ㅈㄴ 건강하게 살앗는데 말년에 폰 뺑끼쳐서 밤에 하다보니까 리듬게임 << 급 땡기는거

그래서 뭐 없나찾다보니 방도리가 있어서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진짜 개씹인간말종오타크된듯,,,

뱅드림하고나서부터는 막 서울 올라갈 일 있으면 시간내서 홍대가서 십덕굿즈 구경하고 괵시브짤찾고 그랜던듯


근데 지금까지는 딱 뱅드림 계기로 갑자기 개씹덕된 줄 알앗는데 일케 써놓고보니 착실히 한 계단씩 넘고잇엇네,,

솧직히 릴리다키 산것도 계단중에 하나긴 한 듯,, 그때부터 친구들이 날 사람으로 인식하지안음

택배 온 거 바로 안 뜯고 놀러가서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개봉하긴햇늕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