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군, 나는 슬랜더가 좋다.


제군, 나는 슬랜더가 너무 좋다.


제군, 나는 섹시 슬랜더를 아주 아주 좋아한다.




마브카가 좋다.


오르카가 좋다.


크리스가 좋다.


로자리아가 좋다.


시그마가 좋다.


루나가 좋다.


빠밤이가 좋다.


샤오린이 좋다.


개운이가 좋다.




격전에서, 건에서,


다이브에서, 협력전에서,


레이드에서, 전략전에서...




카운터사이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슬랜더를 아주 좋아한다.








전열을 잡은 각성 시그마의 레이저빔 발사로 흔들리는 빈유와 함께 적진이 뒤흔들어지는 것이 좋다.








하늘 높이 비상한 각성 로자리아의 팬티를 밑에서 보며 집중 사격으로 너덜 너덜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가슴이 뛴다.








샤오린이 개꼴리게 다리를 벌리며 저격총으로 적의 전차를 격파시키는 것이 좋다.




계속되는 슬랜더 신캐에 비명이 울려퍼지고 불태워지는 카챈으로부터 살아남은 빵빵단을 신각성 슬랜더 마브카로 확인 사살을 할 때 마음이 후련해진다.






빵빵단들을 처참히 살육한 뒤, 애도를 표하는 것도 빠져서는 안 된다.






필사적으로 닥장캐를 출시하라는 이들의 마음이 유린당하고,


슬랜더와 빈유캐들이 출시하는 건 그들 입장에선 매우 매우 슬플 지도 모르지.






제군, 나는 이 뉴뉴뉴의 시대가 지옥과 같은 상태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제군, 나를 따르는 슬랜더파 카붕이들, 농농단들은 어떻게 되기를 원하나?




변화 없는 보통의 전쟁?




갑작스레 슬랜더 신캐도 없는 그런 전쟁을 원하나?




아니면, 철풍뇌화의 한계를 다 하고 3천 세계의


까마귀들을 죽이는 태풍과 같은 투쟁을 원하나?




슬랜더!!


빈유!!


훌륭한 야벅지!!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