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시다 한방울 자리에 떨어트렸는데 이쁘게 떨어져서 이름 지어주고 표면장력 안망가지는 선에서 만지면서 놀았음 여기까지는 그럴수 있는데

과장님이 내 뒤로 지나가서 순간 내 방울이 소매로 지워버림 근데 이게 너무 슬퍼서 눈물남

일단 하품해서 나는거라고 했는데 아직도 슬프네


카사 이야기 뭔가 물방울이 물로리 슬라임 닮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