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핵심기믹으로 장발되는걸 넣었으면


골리앗그렌델 부품으로 초고출력 빔소드처럼

이유같은거 없는데 억지로 인게임 갖다붙이는 개소리 말고



워치로 수명 갈면서 미래 가능성을 끌어왔다고 하건

소체 리미트 폐기하고 전투모드 원형 개방이라고 하건


실제 스토리에 반영을 했어야하는거 아님?








북방 모양새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좀 처절하게 갈아가면서 끝내고 나서도


연구시설을 싹 폐기했건 잔존인원들을 다 담갔건

마트료시카 스토리라인 자체는 전부 보고 올라갈테니



시린그라드는 일단 마을도 완전히 박살났고

주민들 무사하더라도 결국 전부 흩어져야할거고


마브카는 북방이랑은 평생 추적당하고 싸워야 할 운명인데.









그럼 엔딩에서 마을 전부 잿더미되거나 한거 깔고

부스스한 장발 일러로 어른이 된 소녀 유년기의 끝


뭐 이런거 구도라도 제시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이게 뇌절도 아니고 본편도 현실적으로 비슷한 테마였는데

스토리는 진행하지만 세부는 겉핥기 수준이고



결말가서는 자기들 입으로도 북방군이 주시할거라면서

시린그라드는 대놓고 에바까지 데리고있는데

자기가 지킨다면서 재건 이런소리 하고있고









이런 스토리가 정답이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솔직히 몰입안되는 농농단 불행딸 말고

알맹이랄게 뭐 아무것도 없는건 너무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