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은 이거 썼어.



꼭 위 덱을 써야만 하는건 아니고 이번에 적는 팁들은 다른 덱에도 활용하면

아마 클리어 타임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거라고 생각해.



Tip. 1


소빈이를 넣고 덱을 굴릴 경우, 소빈이한테 스충 8.5% 이상을 하나 쥐어줘봐.

첫 10코에서 소빈이를 뽑는 빌드업 기준으로,

보스의 두번째 지뢰 패턴 직전에 궁쿨이 도는데, 지뢰 깔기 전 스캔을 쏠 때 궁을 써줘.

그럼 지뢰 받고 자빠링 당하지 않고 궁으로 씹으면서 프리딜을 넣게 돼.

- 클리어가 목적이든, 스피드런이 목적이든 전체 딜량에 꽤 도움이 될거야.




궁 오토를 끄고 돌리다가 딱 스캔을 쓰고 저 메세지가 뜰때 오토를 켰어.

아래 영상 보면 알겠지만 덕분에 지뢰를 무시하고 계속 딜을 할 수 있어.



Tip. 2


방깎은 중첩시키면 중첩시킬수록 효과가 커.

이게 공식을 정확히 아는 것도 아니고, 실험을 제대로 해볼 수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연속으로 -20~30% 방깎을 주는 것보다는

방깎을 못주는 구간이 생기더라도 한 순간에 중첩시켜서 방깎을 넣는게 최종적으로 딜은 더 나오더라.



이게 로자 특수기 자체 크리 데미지인데



이건 영상 느리게 해서 보면 알겠지만

터미 방깎+타라스크 방깎+서윤방깎+함선 방깍+ 서윤 공뻥 받고 난 후의 로자 특수기 크리데미지야.

대충 3.5~4배 가까이 데미지가 뻥튀기가 돼.


만일 스피드런을 하겠다면

자신의 빌드업에서 최대한 방깎과 공뻥의 중첩되는 타이밍에

함선 1스와 2스가 중첩되서 나가도록 해줘.

그럼 극대화된 데미지의 뽕맛을 볼 수 있을거야.



Tip.3


이건 누가 댓글로 먼저 언급했던 건데 혹시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적어.


로자같은 경우에는 재출격을하면 특수기가 회복돼.

이렇게 스피드런을 하게 되면 보스가 중앙으로 오는 동안 4코스트가 모일거고.

그 4코스트 모인거로 로자를 보스 뒤통수에 내주면 특수기를 한 번 더 쓰게 돼.


극한의 스피드런을 하는 게이들 있으면 활용해봐.


나는 어버버하다가 뒤늦게 내고 괜히 딜로스만 났지만 잘쓰면 1초 정도는 깎을 수 있을거야.


바로 이타이밍.




이거는 위스샷 출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