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카사는 수많은 이벤트스토리가 있고 애미뒤진 카운터케이스에도 수많은 떡밥을 뿌려놓는다.


덕분에 뉴비들은 유투브 에디숀 아니면 고인물들이 알려주는 짤막한 답변글을 바탕으로
전체 스토리라인을 끼워맞추게 되는데 도움이 되라고 전체적인 얼개만 한번 정리해봄.

 스토리만 알아도 침식체들 대화 끼어드는데 무리없다.





https://arca.live/b/counterside/20349117

같이 읽으면 좋을 듯?



아 물론 나도 추룡인이라 완벽하진 않음.
 ㅋㅋ죄송!











겜 진행상 읽게 되는 스토리 순서랑 실제 시간 순서 2개로 나눔










게임을 진행하며 읽어야 하는 순서인만큼 스토리를 다 읽은 사람들만 읽는 걸 추천하지만
 최대한 스포는 자제하려 노력함.





1. 메인스트림 ep1 신입사원.

말 그대로다. 신입주제에 버릇없는 유미나와 존나 수상해보이는 주시윤,그리고 로리바바 힐데와 홍어떨거지 알트소대가 벌이는 모험이다.


프롤로그성 성격이 짙다보니 대강적인 개념만 알고 넘어가면 된다.(ex.그림자,카운터 워치,카운터 레벨등등)







2.


관리자 카운터케이스.

추룡인이라 몰랐는데 이게 프롤이었담서? 엌ㅋㅋ

관리자(너)가 20년 전에 겪은 관리 실패를 다루는 이야기다.
이때의 시점으로부터 20년 후가 현재.

마왕,클리포트 게임,관리자등등 수많은 떡밥 및  힐데한테 그 별명이 붙은 결정적 계기.









3. 오르카-어떤 소녀와 용병의 이야기.


빛빛 에디 피셔좌와 현재 갤 대문을 책임지는 커여운 오르카가 나오는 외전이다. 외전인데도 순서대로 깨는 이유는 나중에 설명함.







4.메인스트림 2챕터.리플레이서



이때부터 뭔가 대충 세계관 및 적 세력의 구도가 잡히기 시작한다. 리플레이서 인자등등 수많은 고유명사 남발과 백수라이더들은 덤.











5. 외전2. 존 메이슨-총탄과 가시


난 안 깨고 진행했다 유투브 에디숀으로 나중에 봄 ㅅㅂ ㅋㅋ

스마트zzzzzzzzㅋㅋㅋㅋ가이 ㅋㅋㅋㅋㅋㅋ웃긴 외전 그 자체다. 다만 이 외전의 존 메이슨은 계속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멘스에도 나오면서 감초 역할을 해줌과 동시에 핀리라는 인물을 통해 연결역할도 해줌.


장애인....아니라고.....









6.메인 3챕터. 옛 인연



웃음벨 그 자체가 된 '그 분'들의 첫 등장 및 5챕터까지 주구장창 이어질 기나긴 보빔의 시작인 챕터다.
카운터가 되는 것의 부작용,유미나 개인의 과거등 궁금하기는 했는데 이렇게 길게 끌 필요는 없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3챕 엔딩까지 보면 샤오린이 격렬하게 애호마려울 것.









7.외전 제 4기동-비공식 수사.



여고딩 경정과 그를 케어해주는 강소영 경위의 만담콤비가 주를 이룬다. 씹덕계 국룰 장난스러운 캐릭이 진지한 말 하면 가장 멋있다는 걸 가장 잘 보여주는 외전.

쏘영눈나는 둘두루 쓸 일 많으니 파밍도 매일 잊지 말고 해두도록 하자.









8.메인 4챕터 테라사이드 상.




슬슬 난이도가 상연이 애미를 찾기 시작할 난이도이다. 여러 소대를 운영필수인 건 덤.

더불어서 각 메인을 깨자마자 외전을 깨야 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씹덕극 마니아이신 우리 류금태 작가님답게 외전 인물들이 4챕부터 주역들로 활약하기 때문.

이른바 금태식 mcu라 부르면 되겠다.

유미나를 비롯한 펜릴소대는 철남이나 미국대장같은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인물들이고 외전 애들이 각기 자기 이름 건 솔로무비라 생각하면 된다.

 오르카,특별기동대,메이슨 용병사무소 등등.....
(외전 델타 세븐은 5에피 이후 열리는데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 같은 프리퀼같은 거라 생각하면 된다)


외전은 솔로무비, 메인스트림은 어벤져스다.

 3스트림까지는 유미나랑 주지윤이 알아서 얼씨구절씨구 하면서 사건해결해서 잘 모를수도 있는데 이야기가 본 궤도에 오르는 4챕 들어갈수록 외전인물들이 자주 나온다.


절호조에 이르기전 가장 큰 위기 상황 및 세계가 위험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9. 5챕터 테라사이드 하.




카붕이들이 대깨카가 되어서 이 겜을 떠나지 못하게 되는 챕터이기도 하다.

엔드게임과 같은 챕터.


다른 챕터는 다 소리 끄더라도 마지막 act5만큼은 소리를 키고 플레이를 하는 것을 추천.

마지막 흑막의 정체 및 주인공,적 일행의 파워업,최종 결전,뽕 차는 엔딩 등 씹덕들이 좋아할만한 모든 요소를 다 갖춘 챕터이다.

떡밥 회수 및 리플레이서 룩을 통해 새로운 챕터의 떡밥을 뿌린다.

이거 보고도 카사스토리가 재미없다면 카사는 너와 안 맞는 게임인 거다.











10.외전 델타세븐-이어받는 자.




메인이 다 끝났는데 무슨 소리냐! 싶지만 이 외전은 프리퀼,아직 유미나 일행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네임리스 원에 관한 작전을 다룬다.


이 콘이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존 메이슨 외전만 보고 제이크가 왜 호감캐인지 몰랐던 카붕이들은 꼭 보도록 하자.














이렇게만 보면 왠만한 카운터사이드의 흐름은 이해했다 볼 수 있다. 사소한 떡밥,메인과 외전 사이에 있던 이야기등등은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진행된다.

다만 메이즈 전대 이벤트 이후의 이벤트들은 전부 메인 5챕터 이후의 시간대로 진행되는 듯 하다.

이벤은 나중에 생각나면 만들어봄.



아직 스토리를 이해못했거나 기억이 안 나는 카붕이들,다 아는 카붕이들이라도 류금태의 역작을 읽으며 다시 카사 뽕을 채워보도록 하자.








천강.......역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