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 강소영 경위!! 언제 도착해?! 답답해 죽을 거 같아!


강소영 : 아니 경정님; 지금 악셀을 풀로 밟고 있는데 뭐가 답답하단 거에요 도대체?


이유미 : 뭐? 이게 풀악셀이라고? 그럼 차가 쓰레기인거 아냐?


강소영 : 아.. 그... 제가 차를 너무 많이 박아서 터뜨리다 보니까 이젠 이거밖에 못주겠대요.. 예산 딸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