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6.8%증가는 패시브의 공격력 15%증가가 사라지는 대신 완충제로 넣은 것 같음.

명중은 29.9%가 증가했는데

110렙 종신 타이탄의 현재 기본스탯. 명중이 1028로 높은 수치인데 여기에 29.9%를 줬으니 매우 유의미한 상향이라고 생각함. 300 언저리의 명중차이는 상대 회피가 높을수록 체감이 아주 큼. 문제는 패치방향이 어중간한 딜탱으로 간다는게 문제


대망의 유효타격수 흡수 200%

타이탄의 고질적인 전열 탱커세팅임에도 사거리가 길어 겹쳐있는 딜러들이 쳐맞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음. 전장에서 타이탄과 비슷한 사거리의 전열의 예로 아라크네, 링컨(조금 앞으로 나감), 이프리트, 타라스크

그리고 이번에 같이 상향받는 발리스타를 라인 형성한타이탄 바로 뒤에 겹쳐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함. 얘는 타워라 상대 탱커가 조금 떨어져서 타격해더라도 빨려들어가서 같이 뒤지지 않거든.


아무튼 이번패치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기본공격 준비동작, 반복동작 시전속도 증가와 공격 유지시간의 증가는 평타딜 증가에 확실히 기여할 것 같음. 문제는 개똥같은 딜에 뭐 두배를 해봐야 개똥이 두개이긴한데 뭐...



그리고 다음은 패시브인데

이걸보니까 확실히 오토솔져는 이제 뒤졌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일단 이제 타이탄은 먼저내는 유닛이 아니고 라인봐서 나중에 내는 유닛이 될 것 같음.

근데 수치가 너무 무의미하고 스충은 니미 씨발 전용장비에도 붙어있고 염병 지랄을 하는데 이건 다음설명에서 보고, 뭐 피해감소 옵션이라는게 지금 보이는 수치는 별로 무의미해보이긴 하지만 피해감소 상한을 생각해본다면 아주 무의미하진 않음.


스충은 올리면 올릴수록 옅어지지만 피해감소는 올라면 올릴수록 합연산이 짙어지거든. 스충은 100퍼 맞추면 기껏해야 쿨타임 50퍼 감소지만

피해감소는 맞추면 맞출수록 체감이 크게 다가오기 때문. 근데 유닛이 사망할 때마다 라는 옵션을 달아놓은거 보니까....개인적으로 타이탄, 마리아를 강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펑펑 터지는 마리아의 궁극기 불꽃놀이와 시너지가 좋을 것 같음.



패치의 두번째 핵심. 유효타격 흡수가 탱킹 상향이라면 팔랑크스 웨이브는 딜 상향인데 하나씩 뜯어봄.


일단 타격획수 5 ->2는 좀 선넘은 것 같긴 한데 써보고 판단해야겠음.


원래 나는 세라핌 카운터로 딜타이탄을 쓰곤 했음. 왜냐면 최대피해제한때문에 타격수가 많은 팔랑크스웨이프 5타가 세라핌을 한번에 절반피를 깠거든

근데 유효타격수가 줄었다고 아주 나쁜건 아님.

일단 이펙트가 어떻게 변경될지는 아직 공개가 안되서 모르겠지만 유효타격수가 2->3(씨발 여태 3인줄 알았는데)으로 증가, 공격 발생 직전, 직후의 캐스팅속도가 증가해서 평타->스킬->평타의 연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서 딜로스가 훨씬 줄어들고 공격범위가 200->350으로 증가해.


350이면 씨발 눈으로 보자

이정도 차이임


이펙트만 좀 멋있게 뽑아죴스면 좋겠다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