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라 하였으니 23:59분까지 받아야 맞겠으나


이젠 늘어나는 속도도 거의 멈추다 시피 하였고 할 사람들은 거의 다 하였다 판단하여 빠르게 마감하게 되었읍니다


총 286분이 답해주셨읍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점수 부분에선 양극화가 꽤 심하다는 결론이 나왔읍니다.


물론 모든 정보 쥐고 있는 스비가 진실을 알겠지만


협력전 점수 최소컷이 10만점 인걸 감안해보면 그 미만이 28%나 된다는건 심각해보입니다.


다만, 중간에 참여하여 점수를 못 타먹은 경우도 있으니 그런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겠읍니다.




단계는 상당히 고르게 분포되있는듯 하지만 1단계 13.6%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읍니다.


1단계가 최고점이라는건 1단계 킬 기준 3만점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고 이는 진짜 약한 컨소면 8주내내 쳐도 10만점에 도달하지 못한 컨소가 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겠읍니다.


그 밖에는 존메 모네의 발굴로 샌드백이 되버려서 그런지 7단계 킬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읍니다


 


적절하다고 느낀 인원이 가장 많았읍니다.


다만, 피로도가 많다고 응답한 분이 적다는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는 점 눈여겨볼만합니다.


다음 설문을 받을 땐 기타의견을 어떻게 따로 뺄 방법을 고민 하겠읍니다.. 그래프가 이렇게 나올줄은 몰라서


1위를 차지한 응답은 "숙제"라 여겨지는 귀찮음


이어 2위를 차지한 응답은 컨소장(임원)으로 오더를 내려야 하는 부담감


3위는 매 주마다 찾아오는 주기, 마지막으로 시간적 부담감이 제일 적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피로도 기타의견에선 컨소장 스트레스 극대화인 참여율 문제와 후술할 난이도 문제의 의견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사실 고인물 컨소 아니면 어렵다 라고 느낄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존메 모네의 발굴에도 어렵다고 느낄 정도면 존메 모네가 없었으면 아마 개박살이 나지 않았을까


당장 컨소 랭킹만 봐도 in 100에도 80만점이 채 안되는 컨소가 들어가있는게 협력전의 현실을 어느정도 보여줍니다.



세분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였습니다.



아마 둘 다 라고 응답한 쪽은 7단계 킬까지 하는 컨소


그 반대쪽의 컨소가 더 많다보니 쉬운쪽의 확장이 더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든 세분화가 됐으면 합니다



보상의 만족도는 꽤 고르게 분포됐습니다.


사실 저도 처치점수 기준이 너무 높아서 그렇지 보상 자체엔 불만은 없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상 획득 난이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주 내내 참여해야 다 타먹을 수 있는 참여보상도 너무 빡빡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 설문을 결심하게 된 이유입니다


개 씨빨 좆같은 공지 고치라고 협력전 내내 말해도 뒤지게 안고치니까 시발새끼들이


모아서 눈앞에 들이밀어 보여줘야 이해를 할까 싶어 모으게 됐습니다.


의외로 좋다는 의견이 6분, 매우 좋다는 의견이 1분 있었습니다


공지의 애미애비 없는 위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체 씨발 어느 새끼가 저희 공지 맨 밑에 박아두고 검은 배경에 회색글씨로 최대한 눈에 안띄게 하죠 라고 한건진 몰라도


그새끼 잘라라 진짜 그거 컨펌해준 상연이도 문제야 씨발 겜 안함? 컨소 들어가고 겜 며칠만 해봐도 바로 알겠다 십새끼들아 ㅋㅋ


기타의견엔 무려 133분이나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다만, 이걸 전부 다루기엔 한계가 있으니 응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응답 엑셀 링크


다시 한번 응답해주신 286분 모두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이제 스비에 건의 때리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