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이유미쨩의 계급인 경정에 대해 알아보자








계급장은 무궁화 뱃지 세개. 밑에서 6번째, 위에서도 6번째 계급인 딱 중간계급임


환산하면 일반 공무원으로 4~5급사이(사무관 이상~서기관 미만), 군인이면 중령과 비슷함






초기 설정이었던 일본 기준으로는 계급이 경부(警部) 에서 경시(警視) 사이


일본은 경찰이라는 직업이 국가공무원이 아니고 지방공무원(지역별 자치경찰제)이라


현별로 현경이 따로 있고 경시청은 도쿄도를 담당하는 경찰청 느낌


지역경찰서 과장은 보통 경부, 지역경찰서 부서장은 경시, 경시청 기동대장은 경시로 보임됨 





경정부터 지방경찰청이 임명권을 위임받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고


보직은 지역경찰서 과장, 시도경찰청 계장, 기동대장, 특공대장 등 (옛날에는 경찰서장이 경정인 경우도 많았다함)









근데 이유미는 카운터 능력자라는 특수한 케이스라서 그런지 동네 방범 담당, 안전관리요원임..









같이 밤거리 순찰 나가는 강소영도 계급이 경위(2계급 밑)인데 대충 20대 중반 쯤인걸로 봐서


경찰대 출신이거나 경찰간부시험을 통과한 엘리트









한국에 2600명밖에 없는 간부







기본급은 1호봉 260에서 시작 + 추가 수당







경찰은 정년인 60세 말고도 경정 이상부터 계급별 정년을 별도로 정하고 있는데 14년동안 승진하지 못하면 퇴직해야 함







보통 순경에서 시작한 경우 진급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고 인사적체로 인해 총경 승진은 어려움


경찰대나 경간시험을 통해 경위로 시작한 경우, 혹은 변호사 특채로 경감으로 시작한 경우


총경까지 노려볼 수 있음 (실제 총경 진급자 10명 중 9명이 경찰대, 경간시험 및 특채)








이유미는 개 쩌는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