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다 끝난 그녀의 하루를 마사지로 마무리 해주고 싶다.

그리고선 그녀의 하이힐을 벗긴채 혓바닥으로 발가락 하나하나를 음미하고 싶다.

부끄러워하면서 발을 감추면 강하게 그녀의 발목을 붙잡고 하늘색 스커트 밑 말랑한 야벅지를 쓰다듬으며 그녀가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싶다.

그녀를 안고서 귀에 귓바람을 불어 넣고 묘한 기분에 고개를 돌리는 목덜미가 보고 싶다.

평소에는 당찬 커리어 우먼이지만 침대에서는 부끄러워 하는 그녀에게 오늘의 선물로 소품용 바니걸 의상을 입히고

의상을 갈아입고 그녀의 소중한 곳을 옷 위로 만지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척 참지만 너무 오랫동안 쓰지 않아 흥건해진 그녀를 보고 싶다.

자기도 모르게 부풀어 올라 검은색 라인 위로 도드라져 보이는 도끼자국과 그걸로 크게 발기잇 한 나의 고츄를 비비적대며 등짝을 때리는 그녀에게 입맞추고 싶다.

 양 손에 알맞게 들어오는 봉긋한 가슴을 주무르며 심심해지면 손가락을 왔다갔다하며 만지기 좋은 분홍빛 돌기를 꼬집고 싶다.

내 밑에 깔려서 앙앙대다가 땀에 절어 숨이 넘어갈듯 헉헉대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오른쪽 가슴을 꽉 쥐면서 사정감을 참지 못한 채

더욱 짐승처럼 범하고 싶다.

 아무도 없는 하트베리 연습실 뒷편에서 맨 몸인 그녀를 괴롭히고 연습실이 적막해서 새로운 악기가 필요하겠다고 말하며

전라인 그녀의 엉덩이를 소리나게 철썩 철썩 두드리고 싶다.


쓰다보니 계속 길어져

더 쓸수있는데 귀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