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리국 메이즈 전대의 부전대장. 여러모로 인연이 많은 인물이다. 처음 그들과 조우 했을 땐 아무래도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가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기 때문에 약간 껄끄러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렉스는 먼저 다가와 천성의 친화력으로 어색함을 녹여버렸다. 그녀가 메이즈 전대 내에서 입지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던 하나의 이유 중 하나가 이 상냥한 친화력 아닐까? 그 이후 구 메이즈 전대 인원들과 비밀 다이브 작전을 나갈 때마다 알렉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그녀의 감미로운 마성에 빠지지 않는 남성은 없을 것이다.


 알렉스를 처음 봤을 때는 근전전투 전문이라는 보직과는 정반대의 가날펴보이는 인상이었다. 실제로 그녀는 목적을 가지고 제작된 클론 출신 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육체 성장은 거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가 주무기로 사용하는 거대한 대검과 비교되면서 더욱 그러한 인상이 컸다. 하지만 그녀를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그러한 인상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가날펴보이면서 그와 반대로 압도적인 볼륨을 자랑하는 그녀의 가슴은 평생 만지면서 빨아도 질리지 않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와 말랑하면서도 탄력이는 가슴을 같이 즐기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수 있다. 이게 과거 선인들이 말하던 신선놀음이 아닐까 싶다.


 그녀를 한꺼풀 더 벗겨보면 그녀에게 느꼈던 포근함이 정욕으로 뒤바뀌는 것을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녀의 보지는 뭇 남성들의 환상 중 하나인 음모하나 없는 깨끗한 보지다. 물론 다른 사원들도 왁싱이나 제모를 통해 깔끔한 보지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알렉스는 클론 태생의 영향인 것인지 처음부터 음모가 나지 않은 체질인 듯 하다. 제모 특유의 거뭇거뭇한 흔적도 보이지 않은 보지는 어린 처녀의 비경을 보는 듯 했다. 


친화력과 포옹력이 대단한 그녀답게 보지 또한 주인을 따라가는 특성을 보인다. 삽입했을 때에 적절한 조임과 끈적함은 급격한 사정감보다는 따뜻한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와 관계 초반은 격정적이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로 천천히 진행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때 한번 그녀의 보지에 사정을 하게되면 꽤나 각오를 해야한다. 한번 정액을 받은 그녀의 보지는 자지에 남은 모든 내용물을 쥐어짜나는 듯한 질벽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여기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고 이 쾌락에 몸을 맡기면 계속 그녀의 보지에 정액을 토해내는 것을 멈출 수 없다. 이 정액을 모두 포옹하며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알렉스의 모습에 불에 달려는 드는 나방처럼 관계를 끝내지 못하고 계속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테엥 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