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리타를 데려오겠다던 사장의 말에


불가능한 일이라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사장에게 기대를 품고


해맑게 웃으며 리타를 기다리던 대시가 울고있습니다.


겉으론 괜찮은척 힘차게 웃어보이며


자기와 대표님, 그리고 사장님 만이라도 리타를 기억하면서 살아가면 되지 않겠냐며 힘차게 웃어보지만


웃음을 짓고있는 눈에서 흘러내리는 한줄기 눈물은 숨길 수 없었나 봅니다.


당황하며 몸이 안좋은것 같다고, 돌아가서 쉬겠다는 말만하고 등을돌려 눈앞에서 사라진 대시는


돌아오지 못한, 다시는 보지못할 리타의 이름을 부르며 혼자 울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