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에 처음 겜시작하고 애정캐라는게 생김

PvP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 에스테로사 던지면서

상대 함선 부수는게 정말 좋았음 짜릿한 한판승



템 잘맞추면 상위권까진 못해도

중상위권 정도에서 놀수있겠지 생각함

각힐데는 그당시 개병신이라 상성으로 잡을만했고

각등이는 수류탄이라 이쪽에서 버티고 역으로 잡을만했음

각수연이야 허구한날 밴되니까 걍 배제하고 살았음


이걸로 잘보고 막으면 지는게임도 이겨짐

이거는 팬드로 잘라짐

이건 강소영으로 밀어짐

레인저는 역상성이니 데미지 버틸만함

그렇게 한달동안 연구하고 템맞추면서 게임 재밌게 즐김

골드 넘어서 플래티넘까지 달았음


실버에있을때 댓글로 플래티넘까지 올라와라 하는사람보고

난 플래티넘 갈만한 재목이 못된다고 말했는데

어째저째 플래티넘까지 올라갔음


여기까진 진짜 행복카사였음 6지부도 바로 뜷음


그런데 11월달에 이새끼나옴

패치전에는 그나마 샤오린 강소영 주시윤넣고 돌리면

가볍게 처리할만해서 그래도 괜찮았음

그뒤론 구구절절하소연시작하면 삼일밤낮을 글만잡아야해서 안씀

1코스트차이밖에안나는데 씨발ㅋㅋ 이게말이됨?


10월달에 유입되고 두달동안 일반캐릭터 신캐 하나도 못봤는데

갑자기 각성캐 3주쉬고 각성캐가 튀어나옴

유나는 배리어 없앤걸로 끝이지 이새끼는 그만큼 데미지까지 줌

그렇다고 10코넘게 이새끼먼저낼때까지 기다리면 밸류차이 절대못이기고

내가먼저뛰면 최대체력 30% 뜯기고 패시브없이 시작함


이젠 이새끼 퇴물될만큼 애미없는캐릭터가 줄줄이소세지로튀어나옴

붙잡는 이유가 없어도 언젠간 언젠간 하면서 붙잡고있었는데 포기했음

최상위권은 실력겜이고자시고 대부분 사람들에게 건틀렛은

주기적으로 스비에서 얘네존나쎄니까 뽑으세요

너프는없습니다 대신 더 강한 캐릭터로 퇴물행이 있을거예요

이악물고 목표도없는 마라톤하는거임 ㅋㅋ


얘는 코핀타고 아이언사이드 데리고다니고

암인마이드림삼단버프받고 날아다니고


얘네 둘 공통점이 뭔지암?

팬층이 엄청 두텁다는거임


팬층이고뭐고 좆도없는 내애정캐 엑스트라 1,2는

평생쓸일이 없을거란얘기임 ㅋㅋ


걍 현질줄이고 플레이타임줄이다가

맘떠나면 과감하게 접을생각임

바로접는건아님


오늘 카사인생 마지막 핑챙리더로 건틀렛돌렸다가

나유빈유나미니스트라 만날때마다 한판빼고 다 좃발려서

너무 서러워서 뭐 더 해볼생각도 없이 게임끔


시즌 333호 꼬접글이니까 비추나 박고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