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한 입 베어 물었을때 자신의 추악한 행동에 회의감을 가졌다.


두 입을 베어 물었을땐 자신의 가치가 추락함에 씁쓸한 맛을느꼈다.


세 입을 베어 물땐 더 이상 삼킬수없었다. 이걸 넘기면 난 정말 어린아이로 욕정을 풀고 그 대가로 이것을 받은것만같았다.


청량감을 주던 콜라조차도 이젠 내 속을 지워주지못했다.


내가 자초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