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아니 그리고 일단 붓지 말라고!!"
이지수
"대장도 부먹파랬어!"
공익 "내가 언제!!!!!"
이지수
공익
"..미안하군요, 지수 씨. 제가 조금 흥분했습니다."
이지수
"괜찮아, 대장인걸!"
에이미 "아무튼 왜 그렇게 탕수육을 좋아하냐고."
이지수
"육이잖아!"
에이미 "육?"
이지수
"육익의 육! 탕수육의 육!"
공익 "그 육은 저거랑 다를 텐데요."
에이미 "혹시 너 김밥천국 가면 제육덮밥만 시켜먹어?"
이지수
"어떻게 알았어? 천재야?"
에이미 "엌ㅋㅋ 진짜야? ㅋㅋㅋ"
이지수
"제육 육! 탕수육 육! 육익 육!"
공익 "그러니까 그 육이랑 육익의 육은 다른 육이라고요."
이지수
"어떻게 다른데?"
공익 "탕수육과 제육은 고기 육이고 육익의 육은.."
이지수
"히어로 육이구나!"
공익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크 히어로.."
"탕수육을 부어먹는 여섯 장의 날개.."
에이미 "아, 이상한데서 시작하지 말라고 좀!!!"
에이미 "아니, 그리고 안 부어먹거든?"
공익
"육익 나유빈!!"
이지수
"스파 이지수!!"
에이미 "시발것들.."
나이엘 "우,, 우효오오옷. 굉장해!! 나도 끼워줘!!"
나이엘
"나도 멋진 포즈 있어!"
에이미 "아니 넌 저리 꺼지라고!!"
나이엘 "나, 나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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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마무리가 임팩트가 없네
내가 봐도 재미가 있다 없다 해 글들이
그래도 무지성으로 올린다
나이엘 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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