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평화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제압병은 예전에 읽은 어느 군인이 쓴 책의 구절을 읊었다.

제압병은 현재 침식재난에 중심에 있다.

그의 팔은 하나밖에 없었고 샷건도 망가진
 상태이다.

하지만..

하지만.. 그는 군인이다.

군인은 시민을 지켜내야한다.

그 마음이 제압병을 움직였다.

그의 품안에 있는 빛바랜 권총이 빛이 났고

총구는 침식체를 향해 겨눴다.

그가 말했다

죽을 시간이다.






사실 소설 몇주일째 안쓴거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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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그림은 이거 참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