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뭐? 갑자기 나타나서 뭔 소리야??"




"그대의 대장에게 혼란을 걸어다오."

"그렇다면 나를 더 이상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겠지."




에이미




"보상은 준비했다."

"천만 크레딧! 이거면 어떤가??"




에이미

"처.. 천만??"




"선택은 네 몫이다."




에이미

"기다려! 당장 걸고 올 테니까!"




5분 뒤




공익

"갑자기 무슨 일이시죠?"




에이미 "대장, 거기 가만히 있어봐."




공익

"?"

"아니, 그 요요는 갑자기 왜 돌리기 시작하는 거죠?"




에이미 "대장이 잠깐만 참으면 천 만 크레딧이 들어와!"




공익 "??"




에이미 "받아랏!!"




이지수

"대장!! 탕수육 사줘!!"

"으악!!"





에이미 

"아, 아니.. 갑자기 끼어들면..."




공익

"저에게 혼란을 걸어서 어쩌려는 속셈이셨습니까??"

"지수 씨. 정신 차려 보세요."




이지수

"아파..."




에이미 "...미안. 이러려는 게 아니었는데..."




공익

"지수 씨. 지금 당신은 혼란에 걸린 겁니다."

"혼란에 걸리면 어떻게 된다고 했죠?"




이지수

"어... 적이 된다?"




공익

"그렇습니다! 에이미 양의 기대에 부응해서 걸린척 해주세요!"




이지수

"알았어, 대장!!"


"받아랏!!"




에이미 "아니, 씨발..."




공익

"에이미 양, 당신에게 실망입니다."




이지수

"이지수 펀치!"


"이지수 펀치!!!"


"스파 이지수 펀치!!!!"





에이미 "아야야.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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