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때 다니던 독서실 건물 2층에 피시방이 있었음. 꼭 엠생 급식들이 피방 옆 비상계단에서 담배피고있더라.


 엘레베이터가 좆같아서 난 항상 계단을 이용했다. 그날도 집에가려고 계단 내려가는데 중딩 여학생 1 남학생2 담배피고 있었음.


 근데 씨발 중학생들이 안마방 실장이랑 종업원처럼 생김ㅋㅋ 시비걸릴까봐 눈깔고 계단 내려가는데 담배꽁초가 내 어깨로 떨어짐. 이새끼들이 던진거지.


 위에 쳐다보니깐 지들끼리 킥킥 쪼개고있더라 ㅅㅂ 무서워서 모르는척 내려왔다. 그리고 집에가서 딸치고 잠.


 혹시라도 이글을 보고있는 여중딩게이는 이제 성인이 됐겠구나 ^^ 그때 일 용서해줄테니 나와 만나주겠니? 나 25살먹도록 모솔아다야 ... 네 깔보는듯한 눈초리를 다시 받고싶노... 연락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