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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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나 양?











어? 나?!










우...우리 언제 만난 적 있던가?










직접적으로 만나 뵌적은 없지만 소문으로는 들었답니다.

아주 우수한 카운터 분이 계시다고 해서요










실제로 보니 이렇게 어여쁜 분이신 줄은 몰랐네요










예...예쁘다고...?










아하하...그 그건 좀 쑥스럽네!
난 그냥 평범한 'C급' 카운터일 뿐인데...










후훗, 저도 그냥 '작은' 회사의 경영자일 뿐이랍니다?










저희 뭔가 맞는 것 같은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저랑 친구가 되어주실 수 있을까요?










어렵지 않지. 앞으로 자주 보자고!















...하!











끼리끼리 놀고 자빠졌네 아주











안 그래요? 로자리아 씨?






















미안하구나












?











이몸은 '결혼' 준비하느라 바뻐서 말이다











로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