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 요약 맨밑에 있음






1) 이볼브원은 과거 퓨처앳워 소속의 과학자이며 스스로 원해서 이볼브 원에 탑재된 인공지능 코어가 되었다


2)이볼브원의 인공지능 코어가 탑재되기 전 소체의 이름은 크로노스 베타다


3)크로노스는 구 관리국의 기신급 육전병기 2번이며 인게임에서는 타이탄의 스프라이트를 사용한다


4)타이탄의 메인 프레임은 구 관리국의 크로노스를 기반으로 한 복원체로 추정되며 이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이 필요하다

또한 타이탄에 사용된 전술통제용 강인공지능은 경험이 쌓일수록 계속 진화해나가는 구조다


5)이볼브원과 신지아의 할아버지인 알파트릭스의 회장은 면식이 있었던걸로 보이며 신지아를 보고 성공을 말하는걸 볼때 회장과 이볼브원 둘다 무언가를 만들고자 한 것으로 추정된다



위의 사실들로 내 뇌피셜 좀 더해서 추측해본건데


과거 이볼브원은 퓨쳐앳워 소속의 과학자였으며

신지아의 할아버지인 알파트릭스의 회장과도 아는 사이였고

군수회사의 회장이었던 신지아의 할아버지와 인간시절의 이볼브원은 완벽한 병기?로 추측하는 무언가를 만들고자 함


그 결과물로 알파트릭스의 회장은 만능에 가까운 비틱재능충 신지아라는 손녀를 만들었고


퓨쳐앳워 소속 과학자였던 이볼브원은 이면세계에서 발굴해낸 구 관리국의 유산인 크로노스 베타를 완성하고자 함


하지만 크로노스라는 병기군은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이 있어야만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했고 

그에 걸맞는 인공지능을 완성하는걸 실패한 것인지 아니면 막상 만들고 보니 이볼브원 본인이 생각하던 완벽한 병기와는 달랐던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이볼브원은 이를 실패로 규정함


그래서 인공지능을 만드는걸 포기하고 대신 자기자신을 전뇌화해서 크로노스 베타에 탑재할 인공지능이 됨


그 결과 본인 기준에는 만족스럽지만 전뇌화 과정에서 인간성을 비롯해서 많은것을 잃은데다가 인간이 전뇌화를 통해서 탄생한 인공지능이었기에 로봇 3원칙이고 나발이고 지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폭주AI가 되버림


결국 더욱 완벽해지기 위해 진화를 위해서 날뛰다가 알파트릭스의 회장이 이끄는 연합함대에 박살나고 인공지능 코어만 분리되서 알파트릭스의 연구선에 봉인됨


그리고 과거 날뛰던때 휘하에 거느렸던 세력인 스캐빈저들이 이볼브원을 부활시키는것이 이번 45~50층 스토리인거



위에 나왔듯 크로노스 시리즈와 그 복원체인 타이탄은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이 있어야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함


크로노스는 메이즈 이벤 당시에 이미 그림자 메이즈전대가 갖고 있던걸로 봐서 만능의 침식파+그림자 류드밀라 탑재로 운용했고


크로노스 베타는 인간이었던 이볼브원이 인공지능 코어가 되서 운용되고


타이탄은 앰버 박사라는 인물이 제작한 전술통제용 강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이 전술통제용 강인공지능이 타이탄 말고도 하나가 더 있음



바로 그늘의 밑바닥의 메인캐릭터중 하나인 호라이즌이 시작형 전술통제용 강인공지능임


만약 호라이즌도 크로노스 같은 병기에 탑재될 목적으로 제작됫다고 한다면 

이볼브원이 크로노스 베타에 탑재하려고 만들던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이 호라이즌 아닐까 싶음 

결국 제작 목적인 크로노스 베타 탑재는 물건너가고 폐기됫지만 

제작자인 이볼브원의 본래 제작목적에 따라서 완벽한 병기가 되려고 몸체를 만들 자금 조달을 위해서 사채업을 하고 있었던걸로 추측됨


앰버 박사가 타이탄 이전에 호라이즌을 만든걸수도 있겠지만 

타이탄 카케를 보면 앰버 박사는 침식재난에 희생될 위기의 사람들을 구하려고 상부 승인도 없이 타이탄을 출격시킬정도의 인격자임

그런 사람이 호라이즌이 사채업이나 하며 살아가게 방치했다는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퓨처앳워에서 만든 강인공지능이 사회로 유출된거 부터가 말이 안됨


차라리 이볼브원이 퓨처앳워에서 비밀리에 제작하다가 폐기해버리면서 사회로 유출됫고

앰버 박사는 이볼브원이 남긴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이탄의 강인공지능을 제작한것으로 추정됨





즉 내 추측이 맞다면 이후에 출시될 호라이즌에 

이볼브원의 아군메카 흡수스킬에 대한 면역이 안 달린다면

이볼브원은 지 딸래미를 따먹고 출격하는거임!


세줄요약


이볼브원의 몸은 크로노스 베타고 인공지능은 퓨처앳워 소속 과학자(였던것)이다


크로노스는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이 있어야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하고 이는 크로노스의 복원체인 타이탄 카케에서 확인 가능하다


호라이즌은 이볼브원이 크로노스에 탑재하려고 만들다가 버린물건으로 추측되고 추측이 맞을경우 이후에 호라이즌이 이볼브원 면역없이 출시되면 출격하는 아빠한테 따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