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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군요


네, 안녕하세요. 무슨 일로 오셨나요?


내가 온 것이 아니라 운명이 나를 여기로 이끌었을 뿐.


아무래도 편집증 증세인것같은데요.

우선 생체신호를 분석을 해봐야겠어요.


감히, 이 대적자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하는건가?


손 안대도 됐어요. 뭐랄까, 자존감이 너무 높아 자만심으로 변질된것같네요. 이럴때 할만한 치료가..


감히 나를 뭘로 보고! 나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뭐야? 당신 왜 여기있어??!!



후훗 그래봤자 세상은 제 발바닥 아래..

날개만 펼치면 모두 한마디도 못할겁니다


레일ㄹㅣ이이이 부화!!!!!!!


아니, 이 힘은...!!

저도 참을 수가 없군요!!


공허의 폭격을 맛보시죠!!!


어..? 레일리..?


쿠오오오오오ㅗ어어어어어오ㅓ



이런 엄청난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니..

그럼 나도 여기서. 뭔갈 배워갈 수 있넸군요.


배우지 말고 ㅆ발 그냥 가면 안되냐?


헤헤 레일리..


이런, 내 힘이 부족한가..


내 힘이, 솟구쳐오른다. 참을 수가 없다!!!


다시 한번 시작이다, 레일리!!!


...우리 심리치료 하는거 맞지?


아마도?


ㅆ... 수입만 없으면 이짓거리 내가 안하지


잠시만요..검사 하나만 해볼게요..


어허, 감히 내 앞에서..


왕의 앞에 서지 마라!!


내 레일리가 더 강하거든?!!!


저기..손님이 한분 더 오셨는데..


이번엔 누구야?!!!


신들의 힘이, 그 권능이!!!


ㅆㅂ...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