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화
이지수
"끌려가고 있어..."
공익
"아니, 당신들!!"
"남의 차를.. 아니.. 남의 함선을 멋대로 가져가는 건 뭐하는 짓입니까!!"
이유미
"공무 집행중이다!! 물러나!!"
공익
"왜 또 너네들인데!!
"이유가 뭔데!!!"
이유미
"강소영 경위!!"
강소영
"그게... 함선세 체납에 속도 위반에 신호 위반에..."
"지방세도 체납하셨네요."
공익
"아니 씨발... 속도 위반이랑 신호 위반은 뭔데!"
"다이브 하는데 그게 뭔 소리야!!"
강소영
"글쎄요... 저도 들어온 업무만 처리하는 거라서..."
"아무튼 체납된 세금은 다 지불하셔야해요."
이지수
"잘 가... 외제차 처음 타봤지만 좋았어..."
공익
"아이 씨발... 얼만데!!"
강소영
"고지서 보실래요?"
공익
"..."
"1억...?"
"누렁이 이 썅년이..."
이지수
"가서 행복하게 지내야 해..."
"다시 국산차 타고 다닐게..."
에이미
"짬처리 당한거 맞잖아!!!"
공익
"당장 가서 따지고 오겠습니다."
부사장실
이수연
"난 계약서에 명시해놨는데."
공익
"어디!!!"
"어디에 써있는데!!"
이수연
"왼쪽 귀퉁이 잘 봐. 거기 써있으니까."
공익
"이런 씨발, 이렇게 작게 써놓으면 어떻게 알아보라고!!"
"이 누렁.."
이수연
"뭐?"
공익
"..."
"미안. 말이 헛나왔어."
이수연
"아무튼 이제 그거 육익 팀 소유니까 우린 상관없어."
공익
"..."
"씨발년..."
모음집
[대회] 모네 자유 창작 대회 '모네상스'를 개최합니다
[대회] 인간 시대의 끝이 도래했다. 메카닉대회를 개최합니다.
압류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
댓글보고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