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counterside/19715214?target=all&keyword=life+begin&p=1

노래가사는 이분걸로 도움받음 먼저 감사하다는 말 올리고 시작함


백신맞고 집에서 골골대다가 이번 노래 가사는 분석한사람 없는거같아서 써봄 그리고 아직 스토리가 다 나오지 않아서


2절부터는 뇌피셜이 좀 많을거임 


화이트데이 이벤트랑 현재까지 나온 메인챕터 전반에 대한 스포를 포함하고있음


추가로 맨 아래에 요약있음




Life begins as gone

희생으로 시작되는 삶


We had to choose just only one

Even if there's nowhere to go


우린 한가지 선택을해야 했어

설령 도착지가 없다 할지라도


=> 관리실패 이후 계속 다른 이면세계로 이동하는 선택을 했던 당시의 가사



What I want to say,

I've been stay back in your shadow


내가 말하고 싶은건

난 네 그림자 뒤에 있었단거야  


 => 저번 OST 타이틀이 Shadows of memory였던걸 감안해보면 여기서 말하는 그림자는 

1차 OST의 화자였던 Shadow의 뒤였을거라 유추해볼 수 있음

아니면 그냥 1차 OST타이틀이 저거였으니 운율 맞추려고 그런걸수도


I struggled out, falling again without beginning

find me in the end of this world

end of ths war


난 발버둥쳤어, 시작도 하지 못하고 또 다시 실패했지

나를 찾아주겠니, 이 세상의 끝에서

그리고 이 전쟁의 끝에서 


=> 현재 시점에서 관리실패후 세계를 넘어가는 존재는 여럿 있음. 관리자, 배신자(힐데), 마왕들

근데 마왕같은경우에는 실패했다기에는 어울리지 않으니 노래를 부르는 화자는 관리자나 힐데 둘중 한명이라 생각해볼 수 있음



It goes away, It goin away

just hide the feeling of my pain


또 다시 떠나가, 떠나가버려

상처받은 마음을 숨기고 있어


=> 매번 관리실패때마다 죽어간 이전 세계의 사람들을 생각하고있음. 

화이트데이 이벤트때 관리자가 지난세계 영상 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생각해보면 될듯

그리고 여기서 유추해보면 화자는 힐데보다는 관리자에 가깝지 않을까? 그래서 아래부터는 관리자라 생각하고 작성함


Cause I fear to know isolated myself in the end

Nobody,Nobody even if that's the wrong way


왜냐하면 끝내 내가 외톨이란걸 깨닫는게 두려웠으니까

누구도 그 누구도 설령 그 길이 틀리지 않았다 해도

=> 여기까지는 자책하고 스스로에 대한 한탄으로 가사가 나와있음.

이야기로 따지면 기승전결중에 기승 정도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관리자가 좌절하고 힘들어하는게 보이는 부분임

노래도 자그마하게 독백으로 이루어져있음



Anyone cannot blame me. I know it's can't be rational

so we are together(together) 


그 누구도 날 탓하지마, 불합리 하다는건 알고있어

그래서 우리가 함께인거야(함께인거야)

=> 여러번의 재시작을 통한다고해도 원하던 결과를 얻는건 거의 불가능 할정도로 불합리한건 알고있음

하지만 '우리'가 함께여서 가능하다는 가사가 있음

화자는 방금 전까지 이면세계를 계속 옮겨가는 과정속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 모두 다 뒤져나가서 상처받고 외톨이라고 느끼고있음

그럼 당연히 우리가 아니라 '내'가 해낼 수 있어 이런 가사가 와야되지만 '우리'라는 단어를 사용함.

이는 관리자와같이 매번 다음세계로 넘어가는 힐데도 포함한 가사라고 생각됨

나 혼자서는 불가능 하겠지만 힐데 너와함께면 불가능할정도로 불합리한 결과도 얻어낼 수 있다는 가사같음


그리고 노래도 이때부터 이겨낼 수 있다는 느낌으로 강하게 부름


We'll live again on the chain on the pain fight these all now

Stand on this top and swallow this dawn's ray of day


우린 다시 살아 갈 거야 이 고통의 연쇄 위에서 그리고 싸워 갈 거야

그 위에 서서 그 날의 새로운 태양을 바라볼거야 (의역 : 직역하면 그 위에 서서 그날의 새벽 빛을 삼키겠어)


Throw the sadness of past away

Time takes me loud and even corrode

 

과거의 슬픔 따윈 내던져버려

시간은 나를 흥분시키고 좀먹기 까지 해


Just tell me we're right Say it, Say it

It's too late to stop this fight


그저 우리가 옳다고 말해주면 돼, 자 어서 그렇다고 말해

이제 이 싸움을 물리기엔 너무 늦었어


=> 어느챕터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이수연이랑 관리자랑 대화하는 장면에서 이제 더이상 다른 세계로 도망갈 수 없게됐다고 말함

싸움을 물리기엔 너무 늦었고, 마지막 싸움을 향해 가자는 가사로 1절이 끝남


Life begins as gone


희생으로 시작되는 삶




I can't lose, I can't lose

doesn' matter story of fail


난 질 수 없어, 질 수 없어

실패의 가정 따윈 상관 없어


We've headed to the same, but in the other way finally

Nobody, nobody, no one's gonna be left with us.


우리의 목적지는 같았지만 결국에는 서로 다른 길 위에.

누구도 그 누구도 우리하고 함께하지 않을거야


=>여기부터는 아직 스토리에 등장하지 않은 내용을 가사로 쓴거같음 그래서 대부분 추측임

목표는 같지만 행하는 방식이 다른 집단을 의미함 아마 마왕 혹은 육익이지 않을까

아래는 육익관련해서 관리자랑 육익이 같은목적이지만 다른 방식 혹은 결과로 향해 간다는 링크임


https://arca.live/b/counterside/9627147?target=nickname&keyword=%EC%B9%B4%EC%82%AC%EC%95%A0%EB%8B%88&p=2


But we must be, I now it's can't be rational

so we are together(toghther)


하지만 우린 그래야만 해 , 불합리 하다는건 알고있어

그래서 우리가 함께인거야(함께인거야)

=> 나머지는 계속 같은 가사


We'll live again on the chain on the pain fight these all now

Stand on this top and swallow this dawn's ray of day


우린 다시 살아 갈 거야 이 고통의 연쇄 위에서 그리고 싸워 갈 거야

그 위에 서서 그 날의 새로운 태양을 바라볼거야


Throw the sadness of past away

Time takes me loud and even corrode

 

과거의 슬픔 따윈 내던져버려

시간은 나를 흥분시키고 좀먹기 까지 해


Just tell me we're right Say it, Say it

It's too late to stop this fight


그저 우리가 옳다고 말해주면 돼, 자 어서 그렇다고 말해

이제 이 싸움을 물리기엔 너무 늦었어



Life begins as gone


사라지는 것으로 시작되는 삶

=> 2절 끝


Sometimes, we believe we won but it was an illusionary

The  reality was cruel and ruthless but don't be afraid now


가끔은 이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전부 환상이었을 뿐

현실은 잔혹하고 무자비했지 하지만 이젠 두려워하지 마

=> 또 우리가 모르는 얘기긴 하지만 여태까지 나온 내용들로 유추해보면 관리자가 승리할 수 있는 승리조건인 

클리포트게임 혹은 그 이상의 무언가를 거의 다 달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 작은 변수들로 인해

관리실패를하고 다음 세계로 이주했다는 가사같음


Eyes will be opened in the abyss of illusion

forever (forever)


이 환상의 미궁 속에서 눈을 뜰 거야

평생 (평생)

=> 이번에야말로 이 세계를 구하겠다


stuck in the light now, crash to the beyond


지금은 빛 속에 갇혀 있지, 넘어서기 위해 부수고 나가



TIme comes again, leaving all crimes to the world

I still have the smell of blood


때는 다시 올거야, 모든 죄악을 세상에 내버려둔 채,

아직 피냄새가 가시지 않았어

=> 죄악은 클리포트의 나무에서 각각의 마왕과 대응돼고

죄악을 세상에 내버려두고, 피냄새가 가시지 않았다고 얘기하는걸 보면

관리자는 이전 세계에서 죄악 즉, 각각의 인물들을 이전세계에 남겨두고 튀었고

남겨진 죄악들은 마왕이 돼서 관리자에게 복수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Why I killed them, what is myself, what I am, just tell me

Even though I fall to crying just let me


내가 왜 그들을 죽였을까, 나는 대체 누구일가, 나는 무엇일까 말해줘

내가 넘어져 운다고 해도 그냥 나를 내버려둬

=> 여기서 말하는 그들은 마왕이 된 인물들을 얘기하는게 맞는거같고 

이전의 기억들로 인해 자책과 슬픔이 가사로 나타나있음


It's too late to stop


이젠 돌이킬 수 없어

=> 일반 가사처럼 노래로 부르는게 아닌 속삭이는걸 보면 

화자인 관리자가 얘기하는게 아니라 관리자가 이전에 죽였던 영혼들이 관리자에게 속삭이는거같은 뉘앙스임


Throw the sadness of past away

Time takes me loud and even corrode

 

과거의 슬픔 따윈 내던져버려

시간은 나를 흥분시키고 좀먹기 까지 해


Just tell me we're right Say it, Say it

It's too late to stop this fight


그저 우리가 옳다고 말해주면 돼, 자 어서 그렇다고 말해

이제 이 싸움을 물리기엔 너무 늦었어



Life begins as gone


사라지는 것으로 시작되는 삶


Cause I fear to know isolated myself in the end


왜냐하면 끝내 내가 외톨이란걸 깨닫는게 두려웠으니까


=> 3절끝

그리고 노래 운율 맞춘다고는 하지만 계속 무언가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시작되는 삶이라는걸 계속 강조하고있음

일반적으로 이전 세계에 대한 사람들이 희생됨으로서 관리자의 삶이 지속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노래는 결국 관리자가 현자세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노래임 따라서 과거가 아닌 지금 현재 세상이

무언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시작된다는걸 의미한다고 유추해볼 수 있음

노래에서 계속 '우리'를 강조한걸 생각해봤을 때 희생하는건 '우리'(힐데, 관리자)중에 한명이란걸 알 수 있음

근데 여기서 화자는 관리자이므로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현재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힐데가 희생하고 세상이 구해지고

힐데의 희생으로서 시작되는 관리자의삶이라는 제목이 완성되는건 아닐까 그리 생각해봄.

그렇게 되면 가장 마지막인

Cause I fear to know isolated myself in the end

왜냐하면 끝내 내가 외톨이란걸 깨닫는게 두려웠으니까


이 글이 계속 세계를 같이 넘어오던 힐데가 죽어서 진정한 외톨이가 된 관리자의 독백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노래로 추측해볼 수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1. 노래의 화자는 관리자일 것이다.

2. 1절의 가사 내용은 이미 메인 챕터를 통해 우리도 알고있다. 이를통해 시간순서대로 가사내용이 진행되지 않을가 예상해봄

3. 2절의 내용은 육익과 관리자간의 내용으로 육익과 관리자는 서로 같은 목적이지만 다른 방식 혹은 결과를 통해 세상을 구하고자 하려고함

4. 3절의 내용은 육익과 관리자간의 다툼이 해소된 이후의 내용을 다루고 있음. 마왕이 생겨난 이유와 관리자가 그들에게 했던 일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왕과의 클리포트 게임에서 최종 승리를 한 이후 힐데의 희생으로 인해 시작되는 삶과, 끝내 세상을 구해내고 

외톨이가 된 관리자의 독백으로 마무리 되는 노래.

정도로 예상해볼 수 있음


뇌피셜로만 끄적거린 내용이라 사실 다 틀릴수도 있겠지만 과연 맞을지 안맞을지는 앞으로 업데이트될 스토리를 기대해보면 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