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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깍.
'Closed'
그래도 돈은 많이 번것같은데요.
한 3일정도 근무했는데 거의..
아주 잘했네. 수고가 많았어.
그래도 저희가 잘한건 없는데
이정도면 ...자네들은 앞으로 푹 쉬어도 될 정도네
한 1달은 쉬어도 되겠군
1달이나요..?
많이 벌긴 했나보다
문제는 도심에 터진 핵폭탄때문에
흐음... 우리 잘못은 아니니까 우리가 돈을 낼 일은 없지
우리가 잘 얘기를 해서 육익한테 다 넘겼다
지금 육익에 시윤오빠하고 미나 있잖아요
아싸 쌤통이다
...정말 싫어했나보군. 하지만 수연이의 적극적인 부탁으로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았다네
..왜요?
우리가 관리할 수가 없어
그냥 앞으로 상종을 안했으면 좋겠다만
나유빈은 참 대단해. 그런 놈들하고 같이 지내다니
...대단해보이긴 했죠
아무튼. 좀 쉬다 오게.
이제 여기 영업도 종료구만.
고생 많았다.
감사합니다..
이제 또 어디갈래?
저번에처럼 여행갈래?
난 괜찮은것같은데?
...여행?
그래. 가자.
알트소대 심리치료실은 도심 속 핵폭탄 사고가 나면서 나유빈이 모든 원래 육익 맴버를 데리고 순식간에 사라졌고 방문자가 뚝 떨어지며 영업을 못하게되었다.
괜찮다. 수익은 어마무시하게 많이 났다고 한다. 스트레가에서 이터니움을 다발로 갖다줬고 나유빈도 감사의 의미로 다량의 돈을 주었다고 한다.
그렇게 큰 공을 세운 알트소대는
또다시 여행에 떠나게된다.
샤오린 문학 시즌2. 그때의 힐링문학 느낌을 살려
여행문학으로 곧 돌아오겠습니다.
카챈에서 가장 정신없는 콘문학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어느정도 달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이 소설은 여기서 마무리지으려고 합니다. 봐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