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얏ㅡ"


살육자의 엔트리다!


함선의 포격소리를 방불케하는 카운터 샤우팅과 함께 침식체슬레이어=상이 다시 일어섰다!


아니, 아니다...


각성을 상징하는 카운터워치의 저 사위스러운 불빛....


즉, 오르카=상인 것이다!


"장난감놈... 보여주마, 진짜 포식자의 이쿠사 배틀을!"


취한 것은 피도 눈물도 없는 고대의 암살기 챠도의 자세! 섬뜩한 아트모스피어! 


타이런트 아머=상은 간신히 실금을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