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리국 시절부터 이미 섹파였을거 같음


맨날 스승님 스승님 거리기나 하고 능지캐 나유빈에 비해서 힘만 센 빡대가리니까 그것때매 은근 무시당했을거 같은데 내색은 안해도 그게 컴플랙스였을거임


젊수연 따먹을 각만 보던 구관리국 시절 관남충이 그 점을 파고들어서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던 이수연의 약한 부분을 신경써주는 스윗 관남 모드로 함락시키고 그대로 야스까지 때렸을듯


그 이후로 섹스를 알게된 젊수연이 나잇대에 맞게 넘치는 성욕을 못참고 관리자하고 틈만나면 질펀하게 즐기는 섹파로 지내다가


관리실패로 관남충은 런해버리고 이수연은 아득바득 살아남아보려고 남자는 커녕 여가생활도 없이 일하면서 어찌저찌 코핀컴퍼니까지 세우지만


개좆데가 런해버리는 바람에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하고 하루하루 힘들게 지내고 있을때 관남충이 나타난거임


20년이나 지났어도 관남충을 용서할수 없었지만 몸은 이미 구관리국 시절에 관남충 입맛대로 개조당해서 얼굴만 봐도 자궁이 큥큥거리는데


재회한 김에 그동안의 이야기나 원망을 들어준다길래 술자리를 가졌다가 그대로 침대까지 끌려가서 20년전처럼 암컷복종굴복야스까지 해버리고


관남충을 용서하지 못하면서도 몸은 너무나도 쉽게 굴복해버린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을때즘에 관남충이 회사를 살릴수 있게 도와준다고 제안을 하는거임


그동안 자기를 괴롭힌 회사일을 순식간에 해결해버리는 관남충을 보니까 20년전에 자기가 힘든부분을 감싸주던게 생각나면서 그 때의 설레는 감정이 드는걸 깨닫고는


결국 자신은 몸도 마음도 이 남자한테서 벗어날수 없다고 인정하는 부사장 개꼴리지 않음?




그리고 나유빈이 나공익으로 흑화한 것도 구관리국 시절에 젊수연한테 고백할 각만 보고 있었는데 관남충이 이수연 따먹는거 보고 BSS 당해서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