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얏ㅡ


오르카=상의 앰부쉬다! 일격에 사장실의 후스마 도어가 장지문처럼 찢겨졌다!


"아이에에에! 오르카=상? 어째서 여기에?"


"상황판단이다. 그대의 불결한 말은 사장실 밖에서도 충분히 잘 들리더군..."


오르카=상과 관리자=상과의 거리는 이제 겨우 타타미 2장! 


관리자=상은 죽음을 각오했다..





"오르카=상? 침식체슬레이어=상이 아닌거냐?"하고 궁금해하는 독자제형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침식체슬레이어=상과 연봉협상을 해본 독자제형들이라면 눈치챘을 터...


열정에 호소하는 등 실례를 저지르면 침식체를 죽이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오르카=상이라 할지라도 "이 날강도 놈!"하며 분노를 숨기지 못하는 것이다!


나무아미타불! 어린애를 향해 퍽 앤 사요나라를 들먹이는 것은 스고이 실례다! 


그렇다! 관리자=상의 부주의한 언동에 분노한 오르카=상은, 직접 나와서 그를 카이샤쿠 하려는 것이다!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