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공략글 - https://arca.live/b/counterside/32905580


예아! 전당 4 최소컷 공략을 썼던 카붕이다. 원래는 바로 다음날 올리려고 했으나, 잘 생각해보니 전당3이라는 커다란 변수가 있었던걸 까먹었노.


그래서 공략간소화도 시킬 겸, 안정감도 늘릴 겸 깔끔하게 새 공략을 써왔다 이말이야.


바뀐것은 다음과 같다.


 - 기존의 사원풀에서 "샤오 린", "신지아", "나유카 미나토"가 제거됨.


 - "관리국 방패병"이 사원풀에 새로이 합류.



그럼 별 말 않고 시작하겠노. 잘 따라와라 게이야





------------------------------------- 조건



우선 이 공략을 따라하기 위한 진짜 최소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블루브릿지 MK.2를 풀개장까지 마칠것


이것은 뭐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기함선이고, 누구나 먼저 만들어야 하는 바로 그 함선이다.


2. 위 사진속 사원 10명의 스킬작, 레벨링을 끝내둘것. (단, "가은", "관리국 방패병", "관리국 총병"의 레벨은 예외이다.)


말 그대로다. 이 사원들, 양하림과 미니스트라를 빼면 각각 선별채용과 추천인에서 얻을 수 있는, 말 그대로 기초적인 사원들이다. 그마저도 500일 선택권으로 양하림을, 애초에 리세계의 조건으로 미니스트라를 가져왔을테고, R등급 3인방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거고 SR 두놈도 거의 모든 리세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는 범용중 범용의 친구들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뉴비들은 이 친구들을 최대로 키워두자.


3. 오퍼레이터 "김하나"가 1렙으로라도 존재할 것

아마 뉴비들은 처음 리세계를 사면 쌓여있는 "태스크플래닛 포인트"를 어디다 쓸것인지 물어볼 것이다. 이때 대부분 상점에서 오퍼레이터만 사라고 할 텐데, 대략 9천 내지 14천 사이에 있는 태스크플래닛 포인트중 3000을 오퍼레이터 탭의 "김하나"를 사는데 주력하면 된다. 나처럼 광피감인 오퍼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것은 무리이니 그냥 받은대로 쓰자.



이상의 조건을 만족했으면, 게이는 전당 4에서 파밍할 자격이 충분하다. 그러니 정신 꽉잡고 따라와보자.





-------------------------------- 장비 세팅 공략



우선 뉴비들은 그 리세계에 있는 장비중 중요한 세가지의 장비를 꽂을 줄 알아야 한다. 바로 기본적으로 "스킬충전속도"를 올려주는 장비와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장비인데, 둘 다 초반에는 정말 구하기 힘든 까다로운 장비들이다. 하지만 이걸 해결할 방법이, 리세계에는 있다.



바로 "대적자 장비" / "단테 선택권" / "데빌 장비" 이 세가지이다.





우리의 캐리머신, 완전체 미니스트라다. 이 친구가 카린이 시절 줄창 낄 아이템인 "대적자 장비"인데, 이것은 과거 1주년 기념으로 스비에서 배포한, 준 종결 장비이다. 배포이면서 준종결이라는 강력한 성능으로, 써보면 체감이 달라질것이다.





아이콘은 다르지만, 단테 잡스충이다. 리세계를 타오바오에서 구매할때



이런 장비들을 띄워줬다면, 게이의 창고 - 비품에는 "세트옵션 지정 단테 ~~ 선택권"이 네개 있을것이다. 전부 저 하림이의 세트옵션과 동일한 "스킬충전속도"를 고르고, 받아주자. 이것을 하림이에게 끼워준다면 스충은 끝이 난다. 본인은 누가 이걸 공격속도 4세트를 받아서 혼이 났지만, 게이들은 그런일 없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서브딜러, 가은쟝이다.



우리의 가은에게는 "데빌"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이템을 네개 착용하게 될텐데, 리세계 주인이 헛짓거리만 안했다면 장비창에서 [필터 - 세트 구성수 / 4세트] 를 입력한다면 주저없이 찾을 수 있다.



"공격속도"아이템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의 속도를 올려주는 아이템으로써, 이 안에 "평타 재사용 속도"또한 빨라지기 때문에 특정 횟수마다 추가타를 날리는 일명 "강평" 캐릭인 가은이에게 적합하다.






+ 추가사항


만약 네 리세계에 "밀리아 레이지"라는 사원이 있다면, 가은 육성같은건 당장에 접어둬도 좋다.


해당 캐릭터는 카운터사이드 내 모든 3코스트 레인저중 가장 엄마터진 딜량을 자랑하므로, 아래의 "관리국 총병"과 템세팅을 똑같이 맞춰주고


밑에서도 모든 "가은"사원의 자리를 "밀리아 레이지"로 고쳐주면 된다.



작성자 본인은 밀리아가 없어서... 씨발







그 외에도, 



 - 잡체체










탱커 3인방에게 껴주는 잡 체력 아이템이다. 세트옵션이 "체력"인것만 찾아서 끼워주면 되고, 쉽게 찾기 위해 필터 - 세트 옵션 분류 - 방어형 을 지정해주면 체력이 많이 나온다. 만약 체력이 부족하다? 그럼 이벤트를 돌아라. 이벤트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T4 흰색, 파란색 아이템이 체력셋을 맞추는데 큰 도움을 줄거다.




 - 솔저 2종







유일하게 타입이 솔저인 친구다. 이친구는 아무생각없이 놓고 봤는데 고르디가 껴있었노. 고르디는 최종템이라 여기서 볼 단계는 아닌데. 

이기이기 확실한 공략이 아니라 미안하다.



다만 이 친구 역시 단순히 세트옵션이 "체력"인 친구만 찾아주면 된다.






카운터사이드 최고의 2코 딜러, 구관총 형님이다. 이 친구는 다른놈들과 다르게 "스펙트럴"이라는 전당에서만 나오는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히 잡템의 범주에 불과하며 이곳에선 메인딜 구실도 못하기 때문에 그동안 모은 전당템중 "불렛" "기어" "체인" 혹은 일반 아이템의 "공격"을 세트옵션 단위로 두개씩.

ex) 무기 - 체인, 방어구 - 공격, 보조1 - 공격, 보조2 - 체인 O

ex2) 무기 - 체인, 방어구 - 불렛, 보조1 - 공격, 보조2 - 기어 X

이렇게 껴주면 딜러로써 밥값은 하는 녀석이다. 나중에 "스펙트럴 블레이즈"4셋을 맞추고 나면 상당히 괴랄한 딜링을 선사한다.







 - 그 외







노템이거나 템이 달랑 하나인 친구들이다. 카일의 달랑 하나 껴져있는 저 장비는 작전의 "카운터 케이스" 중 카일의 카운터 케이스를 끝까지 밀면 받을 수 있으며,

 "공격속도" 메인옵션과 "스킬충전속도" 부가옵션을 확정으로 가지고 있어 단독으로도 좋은 효율을 발휘한다.


또한 카일의 전용장비는 정밀화를 해주면 좋은데, 카일의 전용장비를 누른 후 "강화" 탭에 들어가면 이런 화면을 찾아가면 된다.






여기서 "스킬충전속도" 부가옵션의 "조정률"이 100%가 될때까지 저 정밀화를 마구 눌러주면 된다. 물론 풀 정밀화가 안된다고 스펙에서 크게 밀리진 않으니 걱정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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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마쳤으면, 이제 남은건 전당을 후딱 밀어버리는 일 뿐이다. 전당 2까지는 미니 + 대적자만 넣으면 깨질테니, 다음 조합을 보고 적당히 따라서 짜면 된다.


전당 3부터 시작한다.









시작부터 룸 4가 등장한다. 이기 어떻게 된 일이노? 분명 시작은 룸 1 아니노??

그... 나를 "금붕어"라고 불러주지 않겠나? 왜냐하면 나도... 매번 사진찍는걸 잊어먹은 내가 한심하기 때문이다...



이 조합은 전당 3, 4의 "스트라이커 금지", "서포터 금지" 혹은 보스 룸의 "각성 금지"를 제외하면 어디서나 쓰이는 조합이다. 특징으로는 디펜더 / 스나가 없고, 2스커와 2서폿으로 탱킹을 한다는 점. 그리고 초반에 탱커를 내지 않고 딜러만 낸다는 점이다.




이기 또 뭐하는짓이노? 고인물 선생님들에게 탱딜딜딜 탱딜딜딜 조합도 안배웠노?


에... 일단 네 말이 맞다. 하지만 뉴비친구가 여기서 캐치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완전체 미니스트라"의 "패시브" 다. 잠시 미니스트라의 스킬을 읽어보자면,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건, 스킬레벨을 5까지 올렸을때 생기는 옵션이다.



변종스피라를 소환한다고 되어있는데, 이 "스피라"라는 친구가 어떤 친구냐면



https://arca.live/b/counterside/25723606 이 청문회를 보면 정확하게 알 수있다. 핵심은, "카운터사이드 최고의 3코스트 탱커라는것"


거의 4코급이라고 불리는 스피라를 단돈 5코에 딜러까지 같이 배출하는 친구가 누구다? 바로 미니스트라다.


아무튼, 그 초반 탱커의 역할을 변종 스피라가 대신해준다. 이후 치후유, 넬슨, 신디등이 나가며 후반 탱킹을 마무리하면 끝난다.



인게임 플레이 순서도 모두 동일하다. 낼수있는 칸과 함선의  거리가 7:3인 곳쯤에 미니스트라를 놓고, 타임스탑이 끝나고 나면 가은-양하림 순서대로 함선에 붙여서 낸다.

이후 치후유 - 1스 - 넬슨 - 2스 - 카일 - 구관총 - 신디 순으로 내며 죽는놈만 다시 내주면은 모든 맵을 클리어 할 수 있다.



이것을 외웠다면, 이제 어려운맵 별로 주의사항을 조금 보겠다.



전당 #3 - 4맵 : 리브앨런의 분탕질로 아군 딜러진이 난장판이 되고, 이후 화력이 조금이라도 모자라지면 리벳이 가차없이 딜링을 선사한다. 스피라를 빠르게 뽑아내는것에 집중하기 위해 미니를 내고, 스피라가 나오면 그제서야 다음 행동을 해주면 된다.


전당 #4 - 2, 4맵 : 그놈의 라이언 페리어가 등장한다. 미니스트라의 딜링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그들을 빠르게 녹여줄 "가은"과 "관리국 총병"이 라이언 페리어의 사거리 내로 들어오면 안된다. 가은과 관리국 총병이 라이언의 기절에 고통받고 있다면, 빠른 재출격으로 프리딜링을 도와주자.






이제, 위에서 말했던 "스커 밴" "서폿 밴" "각성 밴"의 상황에서 조합을 어떻게 가져가는지 살펴보겠다.





전당 #3 - 2 스트라이커 금지 맵에서 쓰는 조합이다. 



귀여운 아이리님이 등장했으며,관리국 방패병 형님도 합세해서 탱킹을 도와준다. 전체적으로 주의할것은 없고, 기존 맵과 똑같이 플레이하면 된다.


미니스트라 맨 앞, 가은과 양하림 순서대로 함선에, 관방 - 아이리 - 넬슨 - 카일 - 관총을 내고 관방과 아이리가 죽으면 리필해준다. 1스와 2스는 차자마자 내주면 된다.



















전당 #4 - 2 서포터 금지 맵에서 쓰는 조합이다. 힐러가 사라진만큼 탱커들을 가득 기용하고, 이들로 덱을 빠르게 돌리면서 가은과 미니스트라가 다 밀어주면 된다.




플레이 스타일은 약간의 변칙성이 필요하다. 미니스트라를 맨앞에 두고 가은을 뒤에, 이후 미니스트라의 백스텝이 터지고 변종 스피라가 나왔으면


아이리 - 치후유 - 카일 -  신디 - 관총 - 관방 순서대로 낸다. 이러면 손패에 미니 - 가은 - 아이리 - 치후유가 있을텐데, 아이리가 죽었으면 아이리 재출격,

이후 신디가 죽으면 5코스트를 모았다가 치후유 재출격(죽지 않았어도), 이후 4번칸에 들어오는 유닛을 탱커들이 다 죽어갈때마다 계속 내가며 버티면 된다.








(맵이 다르지만, 전당#3 -5 편성이다. 이것도 찍는거 까먹음)








미묘하게 배치가 다른 보스 룸 2종이다. 여기서에서 "완전체 미니스트라"를 잃어 당황할 수 있는데, 그만큼 적 보스로 쉬운 가브리엘과 샤오린 등이 붙어 난이도 자체는 조금 내려간다.


미니스트라가 사라졌기 때문에, 미니를 앞에 내고 기다릴 이유가 없다. 시작하자마자 함선 앞에다 치후유 - 가은 - 양하림을 내고 순서대로 계속 내주기만 하면 된다.



다만 여기서 전당#4 - 5 맵은 주의할점이, 첫번째 보스인 가브리엘을 죽이고 전진하는 과정에서 라이언 페리어가 아군 딜러 한가운데 소환되기 때문에, 만약 라이언 페리어가 아군 탱커들을 바라보지 않는다면 재시도를 누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현상을 조금 줄이고 싶다면, 모든 사원들을 내는 과정중 "신디 루퍼"를 아껴두고, 이후 라이언 페리어가 나타나자마자 칼같이 캐치해서 신디 루퍼를 아군 본대 왼쪽에 조금 떨어뜨려 내준다. 이러면 바라보는 방향의 최후방으로 돌진하는 라이언 특성상 신디 혹은 치후유가 단독 기절이 걸리고, 단독 기절에 성공했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된다.


















이로써 모든 전당을 클리어했다. 이 공략을 따라하다 보면, 저 조합의 불안정성과 늘어지는 클리어타임이 신경쓰일 것이다. 만약 더욱 안정적인 조합이 보고싶다면, 내일 올라오는 "미니 전당 카청년용 안정버전"을 꼭 기다려주자. 다들 읽어보느라 수고 많았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