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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거긴 갑자기 왜 그러시나요?"




이유미

"불법 약물 신고가 들어왔다."

"스트레가에서 일하는 점원이 팔았다는데..."

"탈모 치료제를 속여서 팔았다는군."




강소영

"...거긴 가면 안 돼요, 경정님."




이유미

"왜, 왜 그러지?"




강소영

"경정님 탱킹력의 근원은 출격 시 회피증가 버프잖아요?"




이유미

"그렇다만..."




강소영

"거긴 광역으로 버프 해제하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있거든요."




이유미

"...그, 그래도 못 이길 상대는 아니지 않나...?"

"어떻게 열심히 잘 싸워보면..."




강소영

"경정님. 공중 타입 공격도 못 하시잖아요."

"수시로 밴을 먹는 SR 공중 힐러도 있다구요."




이유미

"무슨 카페에 그런 놈들이 다 있어??"




강소영

"물론 쓸모 없는 놈들도 있지만요."





*스트레가





라우라

"...지금 누가 내 욕을 한 거 같은데..."


"플루토!! 너지??"

"이 더러운 고양이 새끼!!"




플루토

"젠장, 어떻게 알았지??"





*경찰서





강소영

"아무튼 그런 위험한 곳은 가지 말아요."

"제 드라이브 실력도 안 통하는 곳이라구요."




이유미

"그, 그럴까...?"




강소영

"역시 경정님!! 융통성이 있으시다니까!!"

"점점 공무원다워지고 있어요!!"




이유미

"이러면 안 될 거 같은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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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화~



[대회] {메이드 앤 비키니} 대회를 개최합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안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