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릴소대 1번 힐데

펜릴소대 6번 주시윤


넘버링으로 봐도 펜릴 소대를 거쳐간 4명의 인물들이 있음.


이수연 공익을 포함한다해도 2명이 남고 난 그 중 한명이 주시윤의 부모님 아마 엄마 쪽이라고 본다.


근거로는 사교성 제로 힐데와 친분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이번 이벤트 스토리에서 나온 "단거리 공간 도약 능력자" 가 전 동료에 있었다는 점


그리고 주시윤은 공간을 베는 능력을 지님.


즉 용혈이라 불리는 클리포트 인자의 능력은 공간 혹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 물리력을 행사하는 능력이라 생각함.


주시윤의 최면도 대상의 기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절단해서 최근 기억을 상실하게 만드는 거라고 추측


주시윤의 어머니는 구 관리국의 멸망 후 전장에서 떠나기로 결심하고 일반인 남성과 결혼하고 주시윤을 낳음.


다만 설정에도 나온 대격세혈맥이란 현상 때문에 주시윤 역시 용혈을 타고 났고 이는 어떤 인물의 CRF 출력의 97% 정도로 유사하다고 함.


여기서 어떤 인물이란 난 과거 구원 기사단의 수호기사라고 생각한다.


성녀라는 존재가 있다면 당연히 그녀를 호위하는 수호기사도 있을태고 구원 기사단은 그 인물의 사망 후 그의 핏줄을 추적하여 그의 업을 계승한 인물이 태어나길 기다렸던 거임.


그러던 와중 주시윤이 태어나고 구원 기사단은 주시윤을 확보하기 위해 거처를 습격 그리고 주시윤과 남편을 지키기 위해 클리포트 인자 즉 용혈을 어머니가 사용한 거임.


그리고 용혈을 사용한 정황을 인식한 힐데는 주시윤 가족의 거처로 오지만 아버지는 사망하고 어머니 역시 숨만 붙어 있는 상황 ...


죽어가는 어머니는 힐데에게 주시윤을 부탁함.

세상에 위험이 되는 자의 환생이라 생각되는 주시윤을 고민 끝에 힐데는 받아 드림.


다만 어린 아이에게 강대한 힘은 위험할 뿐더러 행여나 복수한답시고 구원 기사단을 찾아 간다면 그거야 말로 상대가 바라는 상황.


힐데는 자신이 부모님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주시윤이 자신을 감시하게 만들어 이를 역으로 이용해 그동안 주시윤을 지켜온거임.


그러나 미나가 등장하고 힐데의 관심이 분산된 틈을 타 구원기사단은 주시윤을 납치


주시윤을 세뇌해 과거 구원기사단의 수호기사의 업을 받아들이게 유도하지만 이를 코핀 컴퍼니가 구출


그러나 주시윤은 이미 진상을 알아버린 상태

자신의 업 즉 운명은 이 세상의 비극을 초래하는 운명


힐데에게 왜 그때 자신을 죽이지 않았냐 물었지만 운명과 숙명을 이야기 해주며 자신의 동료였던 그녀와 비록 속 썩이는 제자지만 그녀가 목숨 바쳐 살린 주시윤을 믿는다는 힐데


고뇌하는 주시윤을 두고 전장으로 떠나는 힐데


클리포트 인자의 사용을 억제하며 전투를 하는 힐데 

위기의 순간 공간이 베어지며 주시윤이 등장한다.


'빌어먹을 제자 놈이 더럽게 느리구나'


'하하 뭐 어떻게든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