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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윤 "진짜 할매에요??"
힐데
"뭐??"
"등킨??"
주시윤 "던킨 도너츠요. 던킨. 던킨 몰라요?"
힐데
"도나쓰면 꽈배기 아닌가??"
주시윤 "도나쓰는 씨발."
힐데
"이상하네... 신입. 내가 뭘 잘못한 거냐??"
유미나
"몰라!!"
"맛있네, 이거!!"
힐데
"봐라, 제자야. 신입도 좋아하지 않느냐."
주시윤 "하..."
주시윤 "커피는 아이스커피를 사오랬더니 믹스커피에 얼음만 타서 가져오고."
힐데
"나 때는 다 그렇게 먹었는데?"
주시윤 "나때는 씹..."
힐데
"요즘 젊은 것들은 입맛만 높아가지고..."
주시윤 "아 구원기사단 갈까..."
힐데
"앗, 맞다."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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