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게냐..? 안대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네.. 어서옵.. 아니 씨벌 뭐야 저
구속복들은.."




"앗♡ 초면부터 욕이라니..♡
괜찮은 식당이구나.."




"뭐지 이 신박한년은.. 주문하실거
아니면 나가쇼!"



"아아.. 미안하군.. 그럼 주문하도록하지."




"그럼.. 폭력적인 S코스로..♡"




"아니 씨발 그런거 하고싶으면
비사중학교로 꺼져!"




"하응..♡ 나쁘지 않구나.. 너도
인형극단에 들어오는건 어떠니..?"





"비사중학교는 요즘 너무 많이가서
조금 질린단 말이다.."




"업소가 질리면 다른 업소를 가던가!
왜 엄한 돈가스집와서 지랄이오!"








"이곳에서 나에게 고통을 줄 굉장한
물건이 있다고 느껴져서 왔노라..!"




"분명..저곳에서 느껴지는구나!!"




"아! 안돼! 주방은! 청결이 생명이라고!!"

















"아아.. 이건..마치.. 철괴같구나..
이런걸로 맞으면...우후후♡"




"아니 씨발련아! 그거 내가 아침마다
얼마나 깨끗히 닦아놓는지 알아?"



"아흥♡ 이 크기를 느끼는 도중에도
욕설이 난무하다니..♡ 최고다 이가게는♡"




"미친년이 여기다 얼굴을 비벼댔구만!
이봐! 아가씨! 조리도구는 항상 청결이 생명이라고!"





"이보게 주인장..♡ 날.. 그 거대한망치로..
한대만 때려줄 수 있겠나..♡ 하읏..
더이상 참을 수 없다..♡ 어서!"




"뭐? 이 망치가 어떤망치인데! 요리사에겐
도구가 곧 생명이야! 그걸로 사람을
내리치라고? "








"내가 가진 전재산이다..! 받아주게♡
그리고 어서! 빨리.. 응♡ 참을 수 없어..♡"






"지금 고작 이딴 금쪼가리에
요리사의 영혼을 팔라는 것이냐?"








"애태우기 플레이인가..? 좋아♡
하지만..♡ 부탁드립니다..♡ 제발..♡"






"아무리그래도 안된다니까!"












"내가 가진 전부이다..♡ 이걸로!!"


















"화끈하게 간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