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남은거 있냐는 말이다!"





"없어...다 뺏겼어!"




"흐흥.. 멍청하네~ 머리를 쓰란말이야~"





"짠! 난 이렇게 늘 돈을 팬티안에
넣어놓고 다닌다구!"


"아무리 저녀석들도 팬티속까진
안찾는단 말이지!"



"그건..너무 더럽잖아..."





"그런가..?"




"아무튼 중요한건 난 뉴에이지를
살 수 있다는거지! 너와 달리!"




"나애애애앵! 나애애애애앵!"







"아 그래? 축하해 1호!"



"에...?"





"이야~! 팬티속에 숨겼어?
우리 1호! 머리좀 썻구나?"



"킁킁.."



"으 씨발 돈에서 찌린내 존나 나네.."




"이걸 어떻게 쓰냐?"





"우리 1호는 천재인건지
빡대가리인건지 모르겠네~"

"너 정말로 이돈을 쓰려고 한거니?"



"어...그...미소녀의 냄새는...포상이니까.."


"누가 미소녀인데?"





"어...으으..."




" 야 이새끼도 팬티속같은데
숨긴거 아니야?"



"나엣? 아니예여! 전 팬티 안입고
다녀여!!"




"닥치고 까봐!"





"나애애애애애앵! 나애앵!! 나애애애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