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이거 풀어! 네놈들의 사지를 찢어갈겨 다시 조립해주마!

거 까칠한 아가씨네요
그럼~잘 부탁 드립니다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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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거 아무래도 짬 당한거 맞죠?

그딴건 말 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알 수 있어

?


말을 말자 시발


카운터 범죄자 한 놈이 날뛰는데 우리 회사가 제일 가깝다고 합니다


썩을 놈의 회사가 쉬질 못하게 하는구만
가자고 빌어먹을 강화복이 버티길 바라자고


카운터 짬당한것도 모자라서 업무까지 짬당하다니 아주 엿같은 날이군요 형님
역시 인생은 단 맛과 쓴 맛의 하모니입니다


네까짓놈들은 날 막지 못한다!!!
네놈들의 파멸을 기도하마!!!희망에 차 들어간 곳에서 절망만이 남겨져있길 바라고 네가 죽어 다시 네 시체를 조립하길 기다리겠다!!!

이 자식이 보자보자 하니...




감히 건방지게 이 몸에...!!
!!!!

애미가 뒤져서 싸가지가 없나 좆걸레씹창년이 아가리에 지애미보지를 물었나 씨발


거 아가씨 입이 많이 험하네
됐어 우린 듣지도 않고 있었으니 아가씨나 괜히 휘말리지 마


아아...상냥해...겪어보지 못한 이 마음 속의 고통...

네...앞으로 착한 말 할게요 그러니까...

알았어 알았다고
(쓰담쓰담)

흐으읏...흐읏...심장이 괴로워...흐으읏...


저거 암만 봐도 가버리는거 아니


딱콩





아쉽게도 스위퍼가 작전에 참여하기 좋은 컨디션이 아닌것 같군
우리끼리만 출동하자고 스카웃아 가서 샷건이랑 탄약 넉넉히 챙겨와라


그리고 영감님도 거 다 큰 아가씨한테 못하는 짓이 없소


내 눈에는 자네빼고 다 내 자식들 같은데 뭐 그러나?
아무튼 갔다올테니 여기서 가만히 있게


넹!

......


대답 안하냐 이 ㅆ...
......
대답 하셔야죠? 신입 아가씨?

...다녀 오거라...




......


이런 ㅆ


조, 조심히 다녀오세요오....


껄껄껄 알았어 욘석들아
아가씨도 쓰담쓰담 받고싶은거야?


감히 내 머릴..!!


아니...에요...

형님 다 챙겨왔습니다!
뭐야 이 아가씨는 갑자기 또 얌전히 있네

대충 그런일이 있었다
아무튼 가자고 초과근무 하는건 질색이니까


옙 알겠습니다!
야 너 안일어나고 뭐 해
깬 거 바이저에 다 떠 븅신아


까비 아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