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넘겨준 아티팩트랑 융합한 각성윌버한테 두들겨 맞고 쓰러져있는데

관남충이 채무관계를 정산하러 왔다며 호라이즌한테 얼터니움 두개 넘겨주면서

설마설마했는데 "이제야 가족이 한데 모였군" 하고 말하는거 보고 소름돋았다 관남충 미친새낀가...

호라이즌이 "눈을 뜨십시오 콜드케이스 여기엔 대시와, 리타와, 제가 있습니다...!"하고 각성하는 장면은

그늘의 밑바닥부터 봤던 사람이라면 전율을 금치못할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호라이즌 패시브 켜지면 대시랑 리타 소환되는 연출은 다시봐도 감동이었다

마지막에 윌버 여친이 윌버 가슴 꿰뚫고 아티팩트 뽑아가는 장면은 후속작을 예고하는 멋진 연출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