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스는 6개의 분탕 스톤으로 카운터사이드를 끝장내려 하고 있지





6개?


하나만 있어도 클리포트 게임 최종국면으로 직행할 분탕이 6개나 있다고...?





그 첫번째는 코드네임 0413, 이터개악 스톤이야


멀쩡하던 이터니움 통을 마치 20렙대 뉴비의 그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시간조작 능력을 보유했어





두번째는 코드네임 0615, 에이미 스톤이지


에이미의 가공할 혼란을 이용한 정신조작 능력을 가지고 있어





세번째는 0622, 밀리아 스톤이라 불리지


카운터사이드 세계의 균형을 단 3코로 뒤틀어버리는 물리력을 뽐내는 중이야





네번째는 0701, 잠수패치 스톤이야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세계의 물리법칙을 조작해버리지





다섯번째는 1019, 광피감 스톤인데...


희한하게도 게임에 돈을 쓴 사람만 골라서 그 영혼을 파괴해버려





하나하나 정말 끔찍한 분탕들이군...


그럼 대체 마지막은 뭐지?





마지막 분탕 스톤은 아직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어..


그러나 지금까지의 분탕들로 미루어 유추해볼 수는 있지





바로 7T와 재무장 스톤일 거야..





정말 하나하나 개좆같군...


그래서, 이 6개가 다 박노스에게 모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거지?





그건... 차마 두려워 상상하기조차 싫군..





분탕패치 전쟁 v1


https://arca.live/b/counterside/24405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