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먹을게 엄청많아!! 여긴 천국이야!









쟤는 참 좋겠다.. 저렇게 지랄해도
무서운언니 있어서 편하게 학교다니고..


나도 언니 가지고 싶다..



기순아..너 오빠들 있지않아??



맞다! 너 그 무서운 오빠들 있었지!



어 안돼! 걔네는...



왜안돼! 너네 큰오빠 덩치보면 3종도
주먹으로 때려잡겠더만!



아니..우리오빠 덩치만 크지 속은
거의 순둥이란 말이야...




막..귀여운거 엄청좋아하고 그런다고..




그덩치에 그외모로??




게다가 식당하느라 여간 바쁜게
아니라서.. 앵간하면 곤란하게 하고싶지
않아.



쳇..




나이트 넌 뭐 없어?



어...아빠?


야! 아무리그래도 아빠는 좀...
파파걸도 아니고..

















아이씨 깜짝이야!! 뭐야!!




우리 아빤데.. 꼭 부르면 저렇게 갑자기
나타나셔...


아...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좀더 경의를 담아 인사해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저기...나이트 아버님..? 부탁이 있는데요..








일진들이 자꾸 저희를 괴롭혀요..
혼내주세요...










그..그럼 도와주신다는거죠?





우리도 드디어 찐따 탈출하는거구나!!









찐따탈출은 개뿔 염병하고 앉아있네.


니네 여기서 뭐하냐?




얘네예요! 얘네가 우리 괴롭혀요!!









아이씨발 뭐야 이아저씨는

뭐냐? 나이트 너네 원조교제도 하냐?







아저씨.. 설마 미성년자.. 그것도
여고생을 때리려구요?








꺄악! 무서워!





저것들이 치사하게 헬조선 치트키를!







아빠! 그냥 혼만 내줘요!!







아빠!! 어디가요!!!



아빠는 경찰에 잡히고 싶지 않다.





나애애애애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