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니까 난장판이네.. 최근
청소 아무도 안하는거야??"










"꼬우면 리타가 하십시오."












"최근 출장 수금나가서 사무실에
있을틈도 없었던게 누구더라?









"....."










"대시! 왜 청소를 안하는겁니까!"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막내로써
청소는 대시가 도맡아서 해야하는것
아닙니까??"










"히잉...매일 하고 있어요..."

"근데 다음날이면 똑같이 난장판
된다구요.."









"...막내니까 군말없이 치우십시오."















"야! 엄한 꼬맹이한테 덤탱이 씌우지마!"

"사무실에 항상있는건 너잖아!"













"그...그치만 사장씩이나 되가지고
사무실 청소하는건 꼴이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얼씨구. 그러면 인력충원을 해주던가."

"청소부를 고용하던가."










"...."









"아무튼 니가 어지른건 니가
치우도록 해!"

"만약 내일도 안치워져 있으면
꼬맹이보고 청소하지 말라고 할꺼야!"










"..."












※다음날








"안녕하십니까. 플로라 메이드
서비스의 베로니카입니다."

"청소는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누구세요?"










"제가 고용했습니다."

"어제 리타가 청소부를 고용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