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윽...쓰윽...)
"좋아. 존나 잘그려졌어."
※다음날
"이게 대체 뭡니까!!! 누가 이런걸
올립니까!!"
"사...사장님..? 무슨일이세요..?"
"이것 때문입니다!"
"우와! 예쁜 그림인데요??"
"예쁘긴 뭐가 예쁩니까."
"감히 절 가지고 이런 천박한
그림을 그리다니!"
"백번 때려죽여도 부족합니다!"
"흐흐흥~ 이걸로 오래만에
양주를 사마셔야겠다."
"리타! 리타! 이것좀 보십시오!"
"누가 저를 이런 천박한 모습으로
그렸습니다!"
"푸흡..."
"어머. 잘그린 그림이네~"
"뭐 인기캐릭터라면 이런건 감안
해야하지 않겠니?"
"이건 명백히 제 명예를 훼손한
겁니다! 잡히면 가만 안둘겁니다!!"
"그러던가~ 난 좀 밖 나갔다 온다."
"..?"
※코핀 컴퍼니 카페앞
"이야.. 정말 감사합니다. 약속했던
금액은 바로 입금해드리겠습니다!"
"어머~ 감사해요."
"아 그리고 이건 서비스~"
"오오오올!! 선생님!!"
"그럼 즐겁게 사용하세요~"
"(깡통년 야짤이 이렇게 잘팔릴줄이야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