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거리같은거 없나요?"








"맡겨주십시오."








"전술 차원 도약체 시무르그 활성....
그냥 이하 생략하겠습니다."







"피자 드십시오."









"피자! 맛있다!"








"아이.. 진짜 그거 그만 만들어!"








"에헤이. 한번 드셔보십시오."

"제가 다 위생도 생각해서 만드는
겁니다."

"츄라이 츄라이."






"진짜예요! 깨끗한 페퍼로니 피자예요!"

"한번 드셔는 보세요!"







"흐음... 그래 뭐.. 겉은 그럴싸
한데..그냥 깡통 입에서 나온거라
좀.."






"원한다면 아래쪽으로 나오게
개조하죠 뭐."







"닥쳐!"








"아 진짜 뭐가 문젭니까. 대시도
아무문제없이 잘 먹잖습니까."







"쟤는 아무거나 다 잘먹잖아!!"








"아 진짜 맛있다구요. 이탈리아인들도
먹고 '오우 원더풀!' 할 수준입니다!"







"내가 이탈리아인이야. 그리고
절대 '오우 원더풀!' 이라고 안해!"







"... 그럼 이렇게 합시다."

"피자를 먹으면 제가 전에 했던
월급 20% 감봉 취소하겠습니다."

"어떠십니까."








"20%감봉을 물러주겠다고..?"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뭐냐?"

"피자에 뭐 넣었냐?"






"아 아니라구요. 그냥 좀
드셔보시라구요."







"근데 언니가 경계하는게 이해가
가는건 왤까.."








"대시 뭐라고 했습니까?"








"아뇨 아무것도.."








"어찌됐든 안먹는다고!!"

"꺼지라고!!"







"최고의 AI로봇인 절 무시하다니.."

"이거 안되겠습니다. 강제로라도
피자를 먹여서 제 실력을 증명하죠."







"할테면 해봐."








※콰과광!!!










"..."

















"함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