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44년
해병의 고향 그라운드원오도짜세기합특별시마저 기열찐빠참새의 함선들에 지배당한 세상!

공군에게 국방비를 전부 빼앗긴 무적해병 코핀컴퍼니는 결국 씹썅똥구릉내나는 사무실로 쫓겨나게 되었고,

이수연 대대장은 7.4초간의 기나긴 고민 끝에 결국 큰 결심을 하게 된다!

바로 잠적한 배 신하는건항상즐거워 소대장을 다시 불러오겠다는 것이다!!

말이 되냐고 반문한 기열찐빠들을 전부 코핀수육으로 만든 대대장은 결국 호출을 위해 김하나 관리계장 겸 보급계장 겸 작전계장 겸 장비계장 겸 미래전략실장 겸 기열찐빠함선계장을 출동시키게 되고,

그렇게 김하나 해병은 코핀컴퍼니를 살려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오도봉고에 오른다!!!

공군의 추격을 피해 그라운드원오도짜세기합특별시의 시내를 질주하며 소대장을 찾던 그녀의 눈에 익숙한 인물이 들어왔고,

급히 오도봉고를 돌려 자세히 들여다본 김하나 해병은 충격을 금할수 없었다.

바로 코핀컴퍼니에 언젠가 입사하기로 예정된 신임 대대장이자 눈에 들지 않으면 0.6974초만에 차원을 이동해버린다는 빤쓰런의 대가, 일명 '관리자' 였던 것이다!

아연실색하며 급히 오도봉고를 돌리는 김하나 해병은 주변 차량 74대가 전복되는 조그마한 사고와 함께 관리자를 뒤에서 들이받고 만다!

"크억.... 왜.. 이러는가?"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코핀컴퍼니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것을 환영한다 아쎄이!"

그리하여 출발한지 무려 69.7초만에 해병대의 전설을 똥꾸릉내나는 민간에서 구출해내는데 성공한 김하나 해병!

원래 목적인 배 신하는건항상즐거워 소대장은 찾지 못했으나, 이것만으로도 기합이라 할만한 일 아니겠는가?

코핀성채에 돌아온 김하나 해병과 관리자는 놀라 자빠져 코핀짜장통에 빠지고 만다!

바로 잠적했다던 배 신하는건항상즐거워 소대장이 어디서 나타난건지 코핀컴퍼니에 돌아온 것이다!

그것도 모자라, 어디서 구해왔는지 아쎄이 한명을 데리고 펜릴 생활관에 들어가는 것이였다!

"아쎄이! 소대장은 어디에 있지?"

"악! 저 문으로 들어가 사라졌다는 것을 보고해도 되는 것을 질문해도 되는지 말씀드리는 것을 허가받아도 되겠습니까!"

이수연 해병님과 김하나 해병님이 코핀컴퍼니에 있던 모든 문을 박살내며 사라진 소대장을 찾는 동안, 평소에도 신비주의를 지향하던 관리자는 순식간에 어느 방으로 빤쓰런을 쳤고, 그 대신 이상한 기열찐빠로봇을 내보내고야 만다!

두 해병이 소대장을 찾는데 열을 올리는 동안, 생활관으로 몰래 들어가 직원들을 확인하규 비명을 지르는 관리자.

이유가 무엇인가 하니, 새로 들어온 유미나 아쎄이에게 코핀식 정신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소대장이 나서서 기열찐빠짓을 시범해보이는것이 아닌가!

이에 해병의 전통이 사라지고있다며 분노한 관리자는 그대로 전 사원의 포신을 긴빠이쳐 코핀탕수육으로 만드니!

이것이야말로 주지육림! 지상낙원이 아니겠는가!

라이라이차차차! 헤이빠빠리빠!
한번 사원은 영원한 사원!
싸워서 이기고 지면 죽는다!




창작탭을 넣을까 뺄까하다가 그냥 넣음
생각보다 분량도 안나오고 힘드네
그냥 소설이나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