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가 스토리를 만드는 능력이 검증되었다라…

그래도 2주년 기념해서 나온 스토린데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듯

요즘은 스토리들 죄다 사이다패스임 좀만 답답해도 못먹겠다고 난리치는 애들 많어

그거랑 별개로 너무 많은 내용을 한 챕터에 쑤셔박으려고 한 느낌이 있어서...
그래도 시즌2 빌드업은 잘 된 것 같음
떡밥도 여기저기서 뿌려졌고

그러니까 스토리를 밀리지 않고 더 주면 좋겠다....

이번 8지가 딱 그 빌드업 없이 뽕차는 장면 넣으려다 실패한 그게 아닐까 싶어서 아쉬움. 샬럿에 분량을 너무 썼어 제이크에 더 투자했어야 했는데

그러니 난이도 하향좀

빌드업은 괜찮은데 샬롯 급발진이 너무 아쉬움
걍 내용자체를 질질끌어서라도 에피소드 2개로 나눠도 괜찮았을텐데

시즌 2를 위한 빌드업으로는 나쁘지 않았는데

제이크 캐릭 하나만 놓고 보면 좀 애매했던듯

그냥 다 끝나고보니까 pv에 비해 스토리도 안풀렸고 조금씩 떡밥 다 우겨넣고 끝나니까 별론거같아서 생각해보니까 마리아 이상한데? 샬롯 억지아님? 이러는 사람이랑 물타기 당한사람이 많은거 같음
보는순간부터 그렇게 느꼈으면 저녁부터 그랬어야하는데
스토리 다 보고나니까 너무 아쉬워서 더 좋게 잘만들수있지 않았나 시간도 많았는디 이러는거 같음

8지는 빌드업이라고 보면 괜찮긴함
신지아 등장이나, 샬롯 심경 변화나 제이크 각성 부분은 근데 좀 더 신경썼어야하지 않나 싶기도하고
여튼 나도 사이다패스 극혐이라 이렇게 애간장 태우고 기다리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함

좋지도 나쁘지도않고
적당하게 짜른느낌

회수한것도있고 새로운 밑밥깐것들도있음

6지는 스타트부분이었던지라 심심한장면 많이나올수밖에 없었고

8지정도면 아쉽긴해도 나쁘진않다고봄

개추

세심한 묘사들이 아쉽다고는 생각함, 관남충이랑 이야기하는 지아, 가문무새에서 스토리 진행될수록 고뇌하는 샬롯, 아버지에 대한 서사 조금만 넣은 제이크 같은 부분만 챙겨줬으면 달랐을거 같음

8지는 마리아 신지아 땜에 존나 별로였음

이건 제이크, 마리아, 샬롯 이야기를 메인, 외전, 이벤트로 나눠서 만들껄 하나에 다 쑤셔박고 만들어서 별로였어

중간중간 생략된게 너무 많아보였어

애니만 봐도 떡밥 잔뜩 깔려 있는데 되지도 않았는데 맛없다고 난리치면 안댐

나 이번에도 대만족인?
블만있는 카붕 있어요?

빌드업이 문제가 아니고 너무 급발진해서 뽕이 좀 못항

근데 스토리 나오는 속도에 비해 이번 8챕 빌드업이 너무 적었던 것 같음..
6종이랑 게임 시작 같은 큼지막한게 있긴 했는데 급전개가 많아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