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약을 좀 해야.."








"대장이 리니지에 1000만크레딧 꼴아박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안됐어!"







"리니지로 돈벌 수 있는거 모릅니까??"

"일단 장비를 맞춰서 고렙 몹을 사냥
하기만 하면 그 드랍템으로 지속적인
수익이 생긴다니까요?"






"말같지도 않는 소리하지마!!"

"지금 나랑 빡통이 쫄쫄 굶고있는거
안보여?"

"관리자가 활동자금 주면 뭐해!
그딴 개짓거리로 다 날리는데!"








"아니 지금 대장한테 대드는겁니까?"








"씨발!! 당장 굶어죽게 생겼는데
대장이고 부하고 뭔상관이야!"

"알아들었으면 나가서 노가다라도
뛰란말이야!"








"며..명색이 다크히어로인데
노가다는 좀..."








※벌컥!


"대장! 씨발아! 내가 돈벌어 왔어!!"








"..?"








"?"








"이거봐! 무려 1억크레딧이야!"








"씨발 진짜네? 너 이거 어디서났어?"








"..."








"후후후... 지수씨 잘하셨습니다."

"지수씨에게 자금조달 임무를 준건
현명한 선택이였던것 같군요."








"아니 이거 어디서 가져온거냐고!"

"설마 너 은행같은델 턴거야??"








"아니야! 다크히어로는 그런짓 안해!"








"어떤곳에서 우리 육익한테
투자를 해준대! 그래서 바로
받아왔어!"







"투자..? 우리 비공식 비밀집단
아니였어?"







"이런이런.. 역시 몰래 활동하려
했지만 어둠속에서 빛나는 저희의
활약을 눈여겨본 곳이 있는 걸까요.."








"그럴리가 없을텐데.."








"어? 빡통아. 손에 든건 뭐야?"








"이거? 이게 뭐더라?"








"줘봐."








"계약서...?"

"본 채무자는 반드시 지정된 기한에
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한다.."

"서명... 나유빈..?"








"육익의 대장은 대장이니까!"

"내이름 안쓰고 대장이름 썻어!
잘했지?"







"빡통이 너 설마..."







"뭐죠? 뭔데 그럽니까?"


























※호라이즌 투자기금

"방금 온 애 띨띨해보이는데..
갚을 순 있는거겠지?"







"...흐음."

"대시. 창고가서 연장좀 닦아 놓으십시오."







"네."